얼마전부터 주말에 꽃구경 하러 가서 쓸려고 삼각대를 알아보러 다녔었습니다. (지금까지 쓰던 삼각대는 마운트 부분이 박살이 났습니다)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보도 얻고 요도바시 카메라 등 대형 전자제품 양판점도 들려서 이리저리 만저보고 무게도 들어보고 사이즈도 보고..최종 후보로 SLIK사의 Airy V100과 Sprint MINI II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가격 때문에 같은 회사의 Sprint 150이라는 제품을 중고로 배송비 포함 2,500엔에 샀습니다. 퇴근하고 오니 집에 삼각대가 도착해 있었기에 옷도 갈아입기 전에 속옷 차림으로 바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별로 무겁지 않고 볼헤드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어짜피 1년에 몇번 안쓸 삼각대라 중고로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