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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좌석 뜯어 고치기...

지금 집으로 이사 온 뒤에 제 방을 만들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비 오는 날 빨래 넣어 두는 방이 되었지만) [일본에서 집사고 꾸미기] - 05.01 내 방이 생겼다. 05.01 내 방이 생겼다. 빨래 널어 두는 방으로만 쓰던 곳에 지난번에 커튼을 달고 난 뒤에 (클릭) 제 침대랑 책상이랑 컴퓨터도 옮겨 두고 제 방으로 꾸몄습니다. ^^ 드디어 저의 아지트가 생긴 기분이라 이제부터 방을 mcboiler.tistory.com 그때 컴퓨터 할 때 쓸려고 아래 사진의 의자를 사서 한동안 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자에 앉아 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무언가 불편하게 느껴져서 왜 그런가 하고 원인을 찾아봤더니 바로 앉는 부분의 좌석의 길이가 길어서 허리가 등 받침대에 닿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허리..

도라에몽 초콜렛

주말에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슈퍼에 들려서 하루가 요즘 좋아하는 도라에몽 초코렛을 사줬습니다. 달걀 같은 초코렛 안에 도라에몽 인형이 들어 있는데 슈퍼에서는 160엔에 팔고 있습니다. 돌리기 뽑기는 그냥 인형만 있는데 200엔이니 뭔가 득을 보는 기분입니다. ^^;; 딱 하나만 사기로 약속했고 하루도 약속을 지켜서 정말로 하나만 골랐습니다 ^^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도 빨리 뜯고 싶어서 얼마나 안절부절못하던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초콜릿을 뜯었습니다. 어떤 인형이 들어 있으려나~~~ 아빠는 제발 지난번이랑 다른 인형이 들어 있기를 빌었습니다 ^^; 오~~~ 다행히 지난번이랑 다른 인형이 나왔네요 ^^ 인형은 2000년부터 매년 개봉한 도라에몽 영화의 도라에몽을 표현한 19개와..

일본생활...오코노미야키 혼포 방문기...

저희는 오코노미야키가 먹고 싶을 때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오코노미야키 혼포(お好み焼き本舗)라는 체인점에도 갑니다. 지난 주말에 카요가 갑자기 오코노미야키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오코노미야키 혼포에 다녀왔는데 이날은 처음으로 야마토(大和)점에 가봤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비까지 와서 그런지 길이 많이 막혀서 그런지 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창업자 사진으로 만든 간판은 언제 봐도 임팩트가 강합니다. *오코노미야키 혼포는 '모노가타리 코퍼레이션'이라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도 지난번에 먹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던 라멘집 '캬베톤'도 같은 회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 라멘집 '캬베톤' 라멘집 '캬베톤' 예전에 갔었던 라멘집에 대한 ..

노트북 거치대

다이소에서 100엔 주고 산 태블릿 거치대를 나름 개조(?)해서 노트북 거치대로 쓰고 있었는데 높이가 낮아서 불편해서 예전에 신유리가오카(新百合ヶ丘)에 살 적에 또 다이소에서 샀던 스티로폼 블록을 밑에 깔아 두고 며칠간 써 봤는데.... 우선 높이 조절도 안되고 불안정 한 점도 있지만 폼(?)이 안나는 점이 가장 신경이 쓰였습니다 ^^;; 성격상 한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머릿속이 그거 하나로 꽉 차서 결국 노트북 거치대를 찾아보다가 인터넷에서 2700엔이라는 좋은 가격에 아래 거치대를 구입했습니다. 주문하고 이틀 뒤에 퇴근하고 집에 오니 도착해 있었기에 옷도 벗기 전에 바로 포장지부터 깠(?)습니다. 박스는 예상했던 대로 저렴한 퀄리티였습니다. (제조사도 정보도 없고 그냥 중국제 입니다. ^^) (제품..

라멘집 '캬베톤'

예전에 갔었던 라멘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집 근처에 캬베톤(きゃべとん)이라는 라멘집이 새로 생겨서 어떤 맛일지 지난번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라멘집과 같은 위치에 고깃집도 하나 새로 생겼는데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두 곳 모두 운영 업체가 같은 곳이었습니다.) 커다란 간판이 사람들의 눈길을 아주 잘 끌고 있었고 그만큼 손님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저희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빨리 라멘이 먹고 싶어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 가게 안을 훔쳐보던 하루 ^^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 밖에서 서서 기다리다 보니 어느덧 저희 차례가 돌아와서 안내받은 자리..

일본생활...9.21 카나자와 동물원

일본은 이번 주 월요일 화요일이 추분(秋分)으로 4 연휴(9.19~22)인데 집에만 있는 하루를 어디라도 데려가 줄 곳이 없을까 찾다가 작년에 요코하마 시립 동물원(주라시아)에 갔을 때 산 연간 회원권으로 [일본 생활기/2019年] - 11.02 요코하마 동물원 쥬라시아(横浜動物園ズーラシア) 11.02 요코하마 동물원 쥬라시아(横浜動物園ズーラシア) 마치다(町田)로 이사 온 뒤로 근처에 요코하마 동물원이 있는데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언제 한번 가볼까 생각만 하다가... 2년이 지나서야 지난 11월 2일(토)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 아침 일찍 � mcboiler.tistory.com 카나자와 동물원도 들어갈 수 있는 게 기억나서 집에서 조금 멀었지만 연간 회원권 쓸 수 있는 기간도 얼마 안 남았고 이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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