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주말은 역시 공원~~~이날은 오랜만에 야마토(大和)시에 있는 야마토 유토리의 모리(大和ゆとりの森)에 온 가족이 출동(?) 했습니다. 안그래도 사람이 많은 곳이라 날씨도 좋았기에 자리 잡기 힘들 것 같아서 서둘러 나왔는데공원에 도착 했을때는 이미 주차장도 만차라 주차장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고 텐트 칠 자리 잡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대로 괜찮은 자리를 찾아서 텐트를 치는데 하루도 도와 주겠다면서 방해(?)를 했습니다. ㅎㅎㅎ 우선은 배부터 채우고 놀려고 집에서 챙겨온 호빵맨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워 줬습니다.(뜨거운 물은 집에서 보온병에 담아 왔습니다.)호빵맨 컵라면을 보자마자 하루는 기분이 좋아서 환호성을 질렸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용으로 나온 컵라면인 만큼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