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갔었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용문주가(龍門酒家)는 회사 근처에 있는 중국 요리집으로 중국인이 운영하는 만큼 맛도 괜찮아서 점심시간에 종종 가는 곳 중입니다.항상 변함이 없는 런치 메뉴 중에서 제가 시키는 메뉴는 4가지 정도로 정해져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호이코로(回鍋肉:회과육)입니다.이곳의 호이코로는 양배추 8에 돼지고기 2정도로 다른 가게의 호이코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야채와 고기 비율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곳에서 호이코로를 즐겨 먹는 이유는 바로 맛!!!사진으로 보면 간장을 조금 뿌린 것 같은 허여멀건 하게만 보이는 양배추 볶음으로 보이지만그 허여멀건한 양배추를 한 젓가락 집어 먹으면 신기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