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밀린 10월 한달간의 하루의 성장일기를 남겨 둡니다.
날씨가 좋던 주말에는 오랜만에 집 근처의 시노자키(篠崎)공원에 가서 콧바람도 쐬어 주었습니다.
아빠 팔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하루~~~쓩~~~~
삼각대까지 챙겨가서 가족사진도 찍었습니다.
엄마도 하루를 하늘높이 들어 올려 주었습니다.
요즘 하루 몸무게가 늘어서 높이 들어주다보면 무겁게 느껴집니다. ㅎㅎ
새로나온 펌웨어로 업데이트 한 짭프로(SJ5000)도 꺼내 들고 나가서 오랜만에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후 예전에는 없던 손떨림 방지 기능이 메뉴에 추가 되었는데.....딱히 손떨림 방지 기능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짭프로는 손떨림보다 마이크 성능이 아쉽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가 아침에 일어나기 직전의 얼굴...ㅎㅎㅎ
예방접종 후 왼쪽팔에 주사자국도 남았습니다..
(없어지는 아이도 있고 자국이 계속 남는 아이도 있다고 하더군요)
태어날때부터 머리카락이 많았지만 요즘은 생후6개월인 아이가 아니라 정말로 큰 아이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지난번 블로그에서도 썼지만 하루가 감기를 걸려서 콧물로 코가 자주 막혀서 간단한 수동 콧물 제거기를 샀었는데 부족한감이 있어서...
큰맘먹고 전동 콧물 제거기를 구입했습니다.
확실히 전동이 성능이 좋기는 한데...수동이건 전동이건 하루가 싫어하는 건 똑같았습니다. ㅎㅎㅎ
(박스의 사진처럼 아이가 웃는 얼굴로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콧물 때문에 코가 막혀서 낮잠잘때 꼭 코를 고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 하루...
하루 감기약 먹이기...
하루가 처음으로 "이쁜짓"을 했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하루의 웃는 얼굴 사진 모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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