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1 하루의 하프 버스데이...

요즘 애엄마들은 첫돌이 되기전 생후 6개월째 하프(half) 버스데이 라는 걸 한다고 하더군요..

하루의 하프 버스데이는 10월 11일 이지만 11일에는 이삿집을 찾으러 아침일찍 움직여야 했기에 하루 이른 10월 10일에 했습니다.

카요가 하루 이유식인 미음, 시금치, 당근으로 만든 하루의 하프 버스데이 플레이트..

하루가 미피(Miffy) 캐릭터 상품을 가지고 있는게 많아서 카요가 미피를 그려줬습니다.

접시를 근처에 가져가자마자 물어 버리는 하루...ㅎㅎㅎ

정말로 가까이에 있는건 뭐든지 입으로 물어 버립니다 ^^;;

해피 하프 버스데이 하루~~~~~~

10월 12일에는 옷 갈아입고 방에서 기념 사진도 찍어 두었습니다. 

벽에 있는 글씨는 카요가 테이프를 잘라서 붙여 둔 것들 입니다. ^^

하루가 하고 있는 머리띠도 카요가 재료비 100엔으로 만들었습니다. ㅎㅎ

이것저것 보이는 것 마다 관심을 보이고 손으로 잡아서 입에 넣고는 싶은데 아직까지 거리감각이 없어서 손에 안잡히면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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