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일본 냉동식품... 떡볶이

하루 아빠 2020. 5.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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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이런 제품들도 있구나~하고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교무 슈퍼에서 김말이를 발견했을 때 mcboiler.tistory.com/1337

 

일본 냉동식품...김말이 튀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이런 제품들도 있구나~하고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코리아 페어 때 사 와서 아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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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떡볶이도 있어서 하나 같이 들고 왔는데 포장지를 보면 김말이와 같이 한국의 사옹원이라는 업체의 제품이었습니다.

 

 

 

 

 

포장지를 뜯어보니 360g의 떡볶이 떡과 140g의 양념이 들어 있었습니다.

기대를 한 건 아니었지만 내용물이 조금 조촐하다....라는 게 첫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스트코 회원을 그만 두어서 코스트코에서 살 수도 없기에 이제는 떡볶이를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아쉬운 대로 대파와 스팸, 신라면과 함께 같이 사 왔던 김말이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슈퍼에서 대파는 파란 줄기 부분은 거의 다 잘라낸 상태로 흰 줄기 부분이 대부분인 상태로 팔아서 위화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스팸도 일본(오키나와 제외)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유명하지도 않고 잘 먹는 음식이 아닙니다.

 

 

 

 

 

 

포장지 뒷면의 조리예는 4인분이라고 써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라면 사리 추가해도 저 혼자 먹기에 좋은 양으로 보였습니다.

 

 

 

 

 

프라이팬에 물을 넣고 양념과 떡을 함께 끓이면서 라면 스프랑 건더기 스프도 첨가하고

 

 

 

 

 

대파도 썰어 넣고 김말이 넣어서 떡이 부드러워지고 국물도 조금 걸쭉해질 때까지 시간을 들여서 계속 끓였습니다.

 

 

 

 

 

완성된 떡볶이의 모습...

이것저것 추가하고 라면 스프까지 넣었기에 제품 본연의 맛은 모르겠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와~~ 이거 맛있는데~~~라고 느끼는 정도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한국 음식 사기가 쉽지 않은 도쿄의 변두리에서 떡볶이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했습니다.

 

제 평가는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생각날 때 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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