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일본 냉동식품...김말이 튀김

하루 아빠 2020. 5.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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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이런 제품들도 있구나~하고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코리아 페어 때 사 와서 아끼면서 먹었던 김말이의 재고가 떨어져 갈 때쯤 

우연히 들렸던 교뮤슈퍼(業務スーパー)에서 김말이를 발견했습니다 ^^

2012년에 일본에 왔을때부터 교무 슈퍼에서 판다는 소문을 듣고 수년간 여기저기 교무 슈퍼를 돌아다녔지만 파는 곳이 한 군데도 없었기에

단순한 소문으로만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400엔은 안 했는데 단지 12개 들이라는 걸 생각하면 조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포장지에는 한국어로도 '김말이튀김'이라고 써 있었고 본고장인 한국에서 직수입했다고 써 있었습니다. 

(한국의 사옹원 이라는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이었습니다.)

 

 

 

 

 

사 가지고 온 날 저녁에 맥주 한잔 하면서 안주로 먹으려고 바로 꺼내서 구웠는데...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샀던 CJ의 비비고의 김말이와는 달리 튀김옷 색깔이 노란색이었습니다.

(8개 구웠으니 이제 1/3 밖에 안 남았네요 ^^;;)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속까지 열이 통하게 시간을 들여서 구워내고 접시에 남아 놓고 보니 그럭저럭 나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김말이 자체의 맛을 보려고 양념장을 찍지 않고 그대로 한 입 베어 물어봤더니 음...

나쁘지는 않은데 그동안 먹었던 CJ 비비고의 김말이 맛이 아직 기억 속에 남아 있었기에 무언가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기 힘든 CJ 비비고의 제품과는 달리 교무 슈퍼에서 간편히 살 수 있다는 점(교무 슈퍼도 파는 곳과 안 파는 곳이 있지만)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제 평가는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3.5점 점도는 주고 싶지만 내용물이 적었기에 3점으로 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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