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하루가 3살 7개월을 맞이했던 작년 11월 11일, 시치고산(7・5・3) 참배를 위해 가까운 신사에 다녀왔습니다.
시치고산은 아이가 3 세 · 5 세 · 7 세이 되었을 때, 그 성장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의 생존율이 낮았던 것도 있어서 지금까지 무사하게 성장함을 감사하는 의식으로 이루어 왔습니다.
시치고산을 하는 시기는 성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자아이는 3살과 7살 때 남자아이는 5살 때 축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살 남자아이를 축하하는 것은 지역 차이가 있지만, 예전에는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했습니다.
복장은 보통 기모노를 입히지만, 답답한 느낌을 싫어하는 아이는 정장 같은 옷을 입히기도하고, 또 기모노는 스튜디오 촬영 때도 입기 때문에 참배 당일은 양복을 입히는 집도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복장과 정장을 따지지는 않지만, 아이도 부모도 평상복이 아닌 격식을 차린 복장을 하고 갑니다.
はるがちょうど3歳7ヶ月を迎えた去年の11月11日、七五三のお参りのため、近くの神社へ行ってきました。七五三とは、子供が3歳・5歳・7歳になったとき、その成長を祝い、健康を祈る行事です。昔は子供の生存率が低かったこともあり、成長の節目にこれまでの子供の無事を感謝する儀式として行われてきました。七五三を行う時期は性別によって異なります。3歳は女の子、5歳は男の子、7歳は女の子、というようにそれぞれの年齢でお祝いをするのが一般的です。3歳で男の子のお祝いをするかしないかは地域差がありますが、かつては男女ともに行うものでした。服装は、子供は普通は着物ですが、窮屈な感じが苦手な子供はフォーマルな洋装にしたり、また、着物はスタジオ撮影で着るのでお参り当日は洋装で、といった家庭もあります。和装洋装は問いませんが、子供も親も普段着ではなく正装で行きます。
이때 하루의 경우는 답답한 기모노는 싫어할 거 같아서 나중에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때 기모노를 입히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원피스를 입혔습니다. 정장 원피스를 살려고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전부 비쌌기에 프리마켓 어플로 가디건이랑 세트로 1,000엔에 샀습니다 ^^
어차피 1번밖에 안 입는데 수천 엔이나 주고 살 수는 없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4월의 생일 파티 때 레스토랑에 갔을 때 (클릭) 도 입었기 때문에 2번 입었었네요 ^^)
この時のハルの場合、窮屈な和装は嫌がると思ったのと、後日スタジオ撮影で和装しようと思っていたのでワンピースにしました。フォーマルワンピースを買うためネットで調べたらどれも高かったので、フリマアプリでカーディガンとセットで1,000円で買いました^^ 1回しか着ないのに何千円も払えません。笑。(でも4月の誕生日会でレストランに行った時(クリック)にも着たので2回着れました ^^ )
처음으로 타이츠를 신고 "기분 나빠 ~"라고 조금 기분이 안 좋았던 하루. 저도 어렸을 때 타이츠는 질색이었기 때문에 "그 마음 잘 알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
初めてタイツを履いて「気持ち悪い〜」と少し機嫌が悪かったハル。私も小さい頃タイツは苦手だったので「気持ち分かる〜」と思いました。^^;
귀여다 ~ ♡면서 기쁜 듯이 에나멜 구두를 가지고 달리는 하루. (이것도 프리마켓 어플에서 1200엔에 샀습니다!)
可愛い〜♡と嬉しそうにエナメルのフォーマルシューズを持って走るハル。(これもフリマアプリで1200円でした!)
시치고산 참배는 친정부모님도 멀리서 오셔서 함께 참배하러 갔습니다.
꽤 중요한 행사라 양가 부모님이 모두 오셔서 참배 후에 같이 식사를 하는 가족도 많다고 합니다.
七五三参りには、私の両親も遠い田舎から来て、一緒にお参りにいきました。結構、大切な行事なので両方の両親も来てお参りのあと食事会をする家族も多いそうです。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스가와라 신사. 날씨가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家から車で10分の菅原神社。曇っていたけれど、雨が降らなくて良かった。
스가와라 신사의 신전.
菅原神社の社殿。
신전 앞.
社殿の前。
하루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치토세 아메 (千歳飴) '라는 길쭉한 사탕입니다.
"건강하게 장수하라는"는 부모의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기다란 봉투에는 장수를 상징하는 "학이랑 거북이" 생명력을 뜻하는 '소나무 대나무 매실나무'와 축하 문자가 쓰여 있습니다.
ハルが手に持っているのは「千歳飴(ちとせあめ)」という細長い飴です。それには、「粘り強く長く生きてほしい」という親の願いが込められています。長い袋には長寿を象徴する「鶴亀」、生命力を意味する「松竹梅」やおめでたい文字が書かれています。
익숙하지 않은 신발을 신고 발이 아팠는지 평소보다 "안아줘 ~"라고 응석 부리는 하루.
慣れない靴を履いて足が痛かったせいか、いつもより「抱っこ〜」と甘えるハル。
참배하는 외할아버지와 동전을 던져 넣는 사이센바코(賽銭箱)가 신경 쓰이는 하루..
응 돈이 가득 있어. 하지만 신의 것이야 ~ ㅎㅎㅎ
参拝するおじいちゃんと賽銭箱が気になるハル。。うん、お金いっぱい入っているよ。でも神様のものだよ〜笑
카메라를 쳐다보기 원하지만, 하루는 항상 엄마가 있는 곳을 봅니다.
カメラ目線が欲しいけれど、ハルはいつもママがいるところを見てしまいます。
하루짱 ~ 여기 여기 ~
ハルちゃん〜こっちこっち〜
그래 그래!!
そうそう!!
저희는 하루가 눈을 크게 뜨는 표정을 좋아해서 '크게 떠봐 ~ "라고 리퀘스트했더니 ~ 이것은 잘해줬습니다 ^^
私たちは、ハルの目がキョロっとした表情が好きなので「キョロっとして〜」とリクエストしたら〜、これはよくできました^^
하지만 결국 조금 장난치고 ~~~
でも結局ちょっとふざけて〜〜〜
우리가 웃으면 하루도 기쁜 듯이 웃었습니다. (장래에는 사람을 웃기는 일이 어울리려나? ^^)
私たちが笑うとハルも嬉しそうに笑いました。(将来は人を笑わせる仕事が向いているかな?^^)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적었는데 점점 늘어났습니다.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여자 아이도 있네요.
하루도 7살이 되면 기모노를 입고 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着いた時はあまり人が居なかったのにどんどん人が増えました。和装をしている女の子もいますね。ハルも7歳になったら着物でお参りに行けたら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
방울 소리를 내서 액땜을 하고 ~~~
鈴を鳴らして厄を祓って〜〜〜
신에게 기도.
神様にお祈り。
하루짱 고생했어요 ^^
ハルちゃん、お疲れ様で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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