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성장 일기/2018年

하루의 세살 생일 파티 ^^

하루 아빠 2019. 2.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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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뜰 물 호스 사러 홈센터(ホームセンター)에 들렸다가(클릭)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집근처에서 하루 생일 케익도 사가지고 왔습니다.

하루는 11일이 생일 이지만 평일이라 같이 생일 파티를 해줄 수 가 없어서 조금 일찍 축하해 주기로 했습니다 ^^







집에 돌아와서 카요가 하루를 위해 거실 창문에 생일 파티 장식을 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서 저녁 식사를 겸한 하루의 세살 생일 파티 스타~~트 ^^

하루야~~몇 살~~ 

세~살~~~~ ㅎㅎㅎ ^^






우리딸 벌써 세살 이네요..(근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조금 있으면 네살이네요 ^^;;)








생일 파티에 호빵맨 인형과 호빵맨 블록 피규어를 하루가 초대 했나 봅니다   







아이고~~우리 딸 이뻐라~~~ㅎㅎㅎ

자기 딸 안 이뻐 보이는 아빠는 없겠지요 ^^














카요가 만든 치라스 스시(ちらし寿司)와 함께 낮에 사온 생일 케익을 꺼내서

세살 생일을 축하하는 3 촛불에 꽂았습니다. 







하루야~~생일 축하해~~~







소원 빌고 촟불 꺼봐~~








후~~~

후~후~후~~~~

생각보다 잘 안 꺼지나 봅니다 ㅎㅎㅎ







일단 생일 케익은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저녁 식사를 합니다.













아빠는 딸아이의 생익을 빌미로 고기를 구워서 맥주 한잔 합니다.ㅎㅎㅎ








하루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에 

호빵맨이랑 세균맨이 하루의 생일 선물을 가지고 왔네요 







하루가 저리 기뻐 하니 보고 있는 저희도 (아직까지는 싸게 먹히니) 흐믓 합니다. ㅎㅎㅎ   



















도킨짱(どきんちゃん)이다~~~

와~~~도킨짱이다~~~ ^^






저런 작은 인형 하나에더 이렇게 좋아하네요 ^^







하루야 그렇게 좋아? ㅎㅎㅎ








그리고 하나 더~~

호빵맨 수건~~~

(우리 하루 타이츠에 구멍이 났네요 ㅎㅎㅎ)













하루에게 손 씻는 습관을 길러 줄려고 좋아하는 호빵맨 수건을 사서 세면대에 하루 손이 닿는 높이에 달아 주었습니다.







선물 증정식(?)이 끝나고 케익을 꺼내서 먹었습니다.

하루는 크림을 안 좋아해서 크림이 안 묻은 곳만 조금 먹고 나머지는 엄마 아빠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루야 생일 축하한다..

항상 지금 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

(그리고 엄마 아빠가 하는 말 좀 잘 듣고...ㅋㅋㅋ)







생일 파티가 끝나고 나서는 생일이 가까운 친구 (와타루 군)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 동영상도 찍어서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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