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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5

하루의 성장일기...머리 자르기 & 숫자세기 연습

헉!!!!! 드디어~~드디어~~~하루가 사과를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바나나 이외의 과일은 입에도 안 델려고 하던 하루 였는데 갑자기 무슨 일인지 엄마가 건내준 사과 조각을 살~~~짝 깨물어 보더니 괜찮았는지한조각을 전부 다 먹 었습니다 ^^ 사과먹다 말고 왜 갑자기 아빠를 찾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동영상에 자막 추가해 두었으니 화면의 자막 버튼을 눌러 주세요) 점점 늘어가는 장난감과 풍선들로 카요가 매일 정리해도 너저분한 거실...-_-;; 포도 장난감 가지고 응가 놀이를 시작한 하루 ^^;;지금보니 저때 머리가 많이 길었었네요 ㅎㅎ (동영상에 자막 추가해 두었으니 화면의 자막 버튼을 눌러 주세요) 호기심도 많아져서 밖에서 걷다보면 언제 목적지에 도착할지 모를 정도로 걸거리에 핀 꽃도...버려진..

하루의 성장일기...9월 혼자서 신발 신기 성공!!!

9월에는 날씨가 좋은 날이 많아서 거의 매일 엄마랑 공원에 놀러 다녔습니다. 이제는 처음 보는 놀이기구도 무서워 하지 않고 우선 올라타고 보네요...ㅎㅎㅎ겁도 없이 대담(?)해 졌습니다. ^^ 엄마랑 같이 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와서는 시원~~한 거실에서 푹~~낮잠을 잡니다.하루가 낮잠을 자는 1~2시간 정도가 카요가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 입니다. 다음날은 또 집 근처의 다른 공원을 찾아가서 놀이기구를 타면서 놀고 왔습니다.어렸을때 자연농원 같은 곳에 가면 있던 커피컵이라고 불리던 놀이기구랑 닮았는데 다른점은 자기가 직접 돌리고 그 자리에서만 돈다는 것 이였습니다. ㅎㅎㅎ 하루 혼자서도 돌리면서 잘 타네요 ^^ 공원에서 놀다가 잠시 쉬면서 간식 먹기전이나 집으로 돌아가기전에는 꼭 손을 깨끗히 씻도..

하루의 성장일기...8월..게임센터..-_-;;;

하루는 이제 두유 정도는 많이 흘리기는 하지만 혼자서 따라 마실 정도가 되었습니다.(두유가 아직 뭔지 모르는 하루에게는 그냥 우유라고 해서 하루도 맛의 차이를 잘 모르는 지 우유건 두유건 전부 우유라고 합니다 ^^;;) 두유를 마시고 나면 입 주위가~~~ㅎㅎㅎ 유튜브로 좋아하는 걸 TV로 틀어주면 얼마나 집중하는지...소파에 각잡고 앉아서 정말로 꿈쩍도 안합니다. ㅎㅎㅎ 날씨 좋은 날은 엄마랑 둘이서 산책도 다니고 (하루가 성장함과 동시에 바지가 점점 짧아지네요..ㅋㅋㅋ) 집에서 콩순이 보면서 춤도 따라하고 (예전이 더 잘했던 거 같은데 ^^;;) 엄마랑 집근처 마치다(町田)시의 종합 체육관에도 놀러다녀오곤 했습니다.체육관안에 있던 갈매기 캐릭터가 맘에 들었는지 꼭 안았네요 ㅎㅎㅎ근데 바다도 없는 마치다..

하루의 성장일기...8월..새로운 생활 시작

이사한 후에 하루도 행동 반경(?)을 포함하여 생활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하지만 낮잠 잘때의 개구리 포즈(?)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ㅎㅎㅎ 와실(和室)에서도... 쇼파에서도... 침실에서 콩콩이랑 같이 잘때도 개구리 포즈 ^^;;옆에 있는 콩콩이처럼 다리 쭉~~펴고 자면 편할텐데... 다래끼 때문에 한국에서 째고 온 왼쪽눈은 아직 티는 나지만 점점 좋아 지고 있었는데눈을 볼때마다 상처가 남지 않아야 할텐데~라는 걱정과 함께 제발 재발하지 않기만을 빌었습니다. 하루는 TV 보다 노트북으로 동영상 보는게 좋아졌는지 노트북을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눈 나빠진다고 떨어져서 보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했습니다.-_-;;; 이때에는 "도리를 찾아서"를 좋아해서 틈만 남면 물고기~물고기~라면서 "도리를..

2016.07.09 하루 첫 미용실 데뷔 ^^

2016년 7월 9일 토요일...처음으로 하루를 미용실에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 하루는 태어날때부터 머리가 많았는데 요근래 정말로 머리도 많이 길었고날씨도 점점 더워지면서 머리에 땀을 많이 흘려서 머리를 싹! 뚝! 잘라 주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는 앞머리가 길어서 눈을 찌를때마다 카요가 집에서 앞머리만 잘라줬었는데 전체적으로 잘라주는 건 무리가 있어서 미용실을 예약하고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미용실에 가는 날 아침..머리 자르기 전에 기념으로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뒀습니다. 지금보니 정말로 많이 길었었네요 ^^ 이날 아침부터 비도 왔기에 차를 빌려서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아이 전용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아이들 미용실이라 그런지 의자가 전부 아이용 자동차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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