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주절거림...005

존칭어등은 전부 생략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 이므로 상대적으로 주관적입니다. (모든 사진과 영상의 출처는 Google과 YouTube)

1, 일본의 수세식 변기는 왜인지 뒤쪽이 튀어나와있다..

    왜그럴까....남자들 소변볼때 편하게 할려고 그런건가?? 

   

2, 일본의 좀 젊은 대머리 아저씨들은 선그라스를 머리에 쓰신 분들이 은근히 많이 보인다...

3, 공주님들이 평범히 길거리를 돌아다니신다...딱히 아키하바라나 하라주쿠가 아니라도 평범히 길거리에 돌아다닌다...

4, 전철의 인신사고가 많다..거의 매일 인신사고로 전철 운행중단 혹은 연착 뉴스가 나온다...

   나는 별로 관계 없어서 신경 안쓰지만 아침 출근하기전에 TV로 전철 운행 뉴스 체크하시는 분들이 많다..

5, 한국에서는 신경써본적도 없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일본오니 국민적 이슈로 매일 아침 뉴스에서도 날씨와 같이 꽃가루 지수가 나올정도이다...

    그에따라서 대책용품의 종류도 판매량도 엄청난거 같다...

    난 꽃가루 알레르기도 아닌데 괜히 가려운거 같고 무섭다...ㅎㅎㅎ 

6, TV보다가도 혼잣말을 일본어로 하기 시작했다...

7, 요즘 매일 일하고 있는 꿈을 꾼다....회사 생활도 어느정도 적응되어서 예전처럼 긴장하고 하는건 없어졌는데...

    왜 일하는 꿈만 꾸고 있는지....그래서인지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

8, 일본은 새로운 회계년도(입학, 입사등 모든것이) 4월에 시작이라 남은 예산을 다 쓸려고 하는지 요즘 거래처에서 3월안 납품 조건으로 문의연락이 많이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납기를 못 맞춘다..내 입장에서는 내년 영업실적이 되니 4월에 사주길 바라지만 결국 4월부터는 한동안 문의연락이 끊길걸로 예상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