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9年

2019.04.28~05.04 부모님 일본 방문 03

하루 아빠 2019. 10.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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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할머니가 화장하고 계시면 할머니가 계신 방으로 쫄래쫄래 따라 들어가서 할머니 화장을 도와 주던 하루

집에서도 엄마가 화장할때면 굳이 자기가 해주겠다고 방해(?)를 하는데 확실히 여자 아이인가 봅니다 ^^;;

 

 

 

 

 

그리고 할아버지한테 안겨서 아침부터 잘때까지 계~~~속 할아버지 귓볼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하지 말라고해도 저 버릇이 안고쳐지네요..

 

 

 

 

 

그리고 이 당시 하루가 토토로에 푹~~~빠져서 토토로 인형을 가지고 싶어해서 

나중에 할아버지 할머니 오시면 사달라고 해~~라고 했는데 정말로 그날이 왔습니다 ^^

장도 볼겸 집근처 쇼핑몰의 지브리 상품을 파는 곳에 가서 사고 싶은 고르라고 했더니 조금 주더하더니

 

 

 

 

결국은 가지고 싶어하던 토토로 인형이랑 토토로에 나오는 마쿠로쿠로스케 인형까시 선물로 받았습니다.

 

 

 

 

 

할머니가 토토로 사줘서 그런지 평상시에는 머리띠 같은건 한번 써볼려고 안하고 질색하는 하루가

이날은 잘 참고(?) 할머니가 씌워주는 머리띠를 아~~주 정말로 아~~주 잠깐 동안 써 줬습니다 ^^;;

할머니는 하루에게 이쁜 머리띠도 하나 선물해 주고 싶어하셨는데 결국은 하루가 도망가 버렸습니다...ㅎㅎㅎ

 

 

 

 

 

집에서는 할머니랑 엉덩이 씨름도 하고 그동안 할머니랑 아주 잘 놀았습니다.

집이 가까우면 할머니 할아버지도 자주 볼 수 있을텐데...어째 맘처럼 쉽지 않네요..

 

 

 

 

 

다음날이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날이라 한국으로 사가지고 가실 물건들 사러 돌아 다니고 온 뒤에

날씨가 좋아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집근처 공원에 가서 하루랑 놀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2살 생일때 사줬는데 아직까지 잘 못타는 자전거(스트라이더) 연습 시키려고 가져 갔더니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 하루는 평상시 보다 연습을 조금 열심히 했습니다.

 

 

 

 

 

공원 한바퀴 돌고나서 만세~~~~

 

 

 

 

 

할아버지 웃는 얼굴이 참 보기 좋네요 ^^

 

 

 

 

 

공차기도 하고 한동안 놀고 나서 물도 마시고 과자 먹으면서 잠시 쉬고 나더니 

이제는 놀이터에 가고 싶다고 해서 미끄럼틀 등 놀이기구가 있는 근처 공원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힘드실텐데 공원에서 주차장 까지 가는 동안 끝도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그네를 타는 하루 ^^;;;

아이들은 정말로 뭐하나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놀이기구가 있는 공원에 와서도 할아버지 할머니랑 술래잡기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할머니가 꽃밭에 있는 하루를 보고 사진을 찍어주니 쑥쓰러운 듯 포즈를 취했네요 ㅎㅎㅎ

 

 

 

 

 

저녁에는 회전 초밥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카마쿠라에서도 텐프라를 맛있게 잘 드신 어머니는 이날도 텐프라가 맛있다고 하시면서 두접시나 드셨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맛있는 텐프라 가게에 모시고 가야 겠습니다.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벌써 다음날이면 부모님이 한국으로 돌아가신 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쓸쓸해 졌습니다.

조금더 좋은 곳에 모시고 갔으면 좋았을텐데...이것 저것 더 해드렸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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