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성장 일기/2018年

하루의 성장일기..05.07~24

하루 아빠 2019. 3.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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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슬럼프의 아라레(アラレ)짱 처럼 안경쓰고 콩콩이 보싸개 둘러 메고 환하게 웃는 딸아이 ^^

(콩콩이는 어디에???)







엄마랑 같이 책읽기~~

기억력이 많이 좋아져서 엄마랑 같이 책을 몇번 읽고 나면 대부분 다 외워서 혼자서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글씨는 못 읽습니다)







엄마랑 공원에 놀라 갔을때 어디선가 나뭇가지를 주워 와서는 유심히 살펴 보다가.....







펜싱~~~ㅋㅋㅋ







평일에 엄마랑 점심 먹으러 갔다가 키즈 세트를 시켜서 







소꿉놀이 장난감을 받았는데....

도너츠 모형을 장난감 컵에 넣었는데...그래도 고정 되어서 빠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였는지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자마자 아래 사진의 상태의 컵을 아빠에게 들이 밀면서 고쳐(?) 달라고 졸랐습니다.

아빠가 일하고 왔으면 다녀 오셨어요~하고 인사부터 해야지~~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응~~아빠가 빼줄께~~하고 옷도 벗기전에 딸아이 부탁 부터 들어 줬습니다. ^^;;; 







엄마랑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엄마가 하는 건 전부 따라하고 싶어하는 하루...

드디어 가사에도 손을 뻗치기 시작 했습니다...^^;;


우선은 쌀 씻기...

저 작은 손으로 쌀을 씻는 건지 물장난을 하는건지...ㅎㅎㅎ








블럭으로 위태해 보이는 미끄럼틀을 만들어서 도킨짱(ドキンちゃん)을 위험해 보이는 미끄럼틀에 올려두는 하루... 








역시나 예상대로 도킨짱은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집니다...









그런데 청진기로 도킨짱을 진찰 해주는 줄 알았더니 미끄럼틀이 괜찮은지 진찰해 주네요 ^^;;;












집근처에 금붕어 까페(金魚カフェ)라고 인터넷에서 푸딩이 맛있다고 조금 유명한 곳이 있는데

카페 문을 닫고 푸딩만 인터넷으로 판매한다고 해서 가게가 없어지기전에 한번 먹어 본다고 카요가 푸딩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카요의 평가로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였는데...

맛은 그냥 그저 그랬다고 하네요...^^;;

그래도 가게 없어지기 전에 사봤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그리고 딸아이의 물장난 (쌀 씻기)는 계속 됩니다...








그래도 딸래미가 아빠 밥 만들어 준다고 씻는 모습을 보니 너무 이쁘네요 ㅎㅎㅎ

이 맛에 딸 키우나 봅니다. ^^








이제는 화장실도 많이 익숙해져서 쉬야 할때는 혼자서 기저귀도 벗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앉습니다 ^^







쌀 씻기는 마스터(?) 했으니 이제는 빨래도 자기가 할려고 합니다 ^^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다가 그대로 세탁기에 들어가는 건 아닌지...ㅎㅎㅎ






옷도 다 기억해서 이건 아빠꺼 이건 엄마꺼 이건 하루꺼~~하나 하나 다 말하네요 ㅎㅎㅎ







빨래를 마치고 나서는 엄마랑 같이 뒷 뜰에서 물놀이 준비를 하면서 

풀장에 공기도 자기가 직접 넣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준 풀장과 펌프로 의쌰~ 의쌰~














아이들이 다 그렇듯이 하루도 가위로 종이 자르기를 좋아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가위 쓸때는 꼭 엄마 아빠랑 같이 해야 한다고 가르쳐서 혼자서 가위질 하는 일은 없습니다.













계속 되는 땡볕 날씨에 가끔씩 비가 내리면

비를 즐기러(?) 장비를 챙겨서 산책을 나갑니다. ^^






씩씩하게 잘 도 걷네요 ㅎㅎㅎ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는 거에 만족을 못한 하루는 이제는 세탁이 끝나서 무거운 빨래 바구니를 들고

빨래 건조대가 있는 2층까지 낑낑 거리면서 혼자서 나릅니다.


무거우면서도 하루는 힘이 쎄다면서 결국 끝까지 혼자서 날랐습니다. 

장~~하다 우리딸~~~







예전에는 싫다고 쳐다도 안보던 사과도 







맛있다면서 잘 먹게 되었습니다. ^^

아이들 식성은 정말로 변하네요







그리고 이제는 무슨일이 있어서 삐치면 아래 사진 처럼 소파와 벽 사이의 좁은 공간에 들어가 앉아서

슬프다고 하면서 울먹 거리며 자기가 삐쳤다는 어필(?)을 강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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