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オーストラリア 45

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

참 사람 좋고 욕심없던 우리 집주인 로비 아저씨(이탈리아 출신)~~내 인생의 목표~(나도 로비 아저씨처럼 설렁설렁 2주에 한번씩 임대료나 수거하러 다니면서 여행하며 여유롭게 살고 싶다. )로비 아저씨는 다 좋은데...기억력 나뻐서 살던 사람들이 나갈때는 항상 임대료를 착각해서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질 못한다..ㅎㅎㅎ 로비 아저씨가 저녁을 대접해 줬었다....집 정말 좋았다..(집 뒤의 정원이 정말로 넓었는데 관리가 잘 안되어서 거의 정글..) 대하도 배터지게 먹어도 보고 (해산물은 비싸서 잘 못 먹었는데 역시 로비 아저씨....) 퍼스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학교 찾아가서 헤더 없는 사이 헤더 선그라스도 써보고~(얼굴들이 참 작아서 선그라스도 작았다) 헤더 교실벽에 붙어 있는 우리들 사진.. 퍼스에서의 마지..

마지막 여행...시드니...첫번째~

첫날 버스를 타고 밤에 시드니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다가 결국 YHA 레일웨이 스퀘어 에서 머물었다. 조금은 가격이 높았지만 깔끔하던 숙소를 나와 다른 숙소로 이동하던중... 가방을 앞뒤로 메고 다녀도 신발은 쪼리...ㅎㅎㅎ 저가방..인천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끈이 텨져버렸다.. 저것이 바로 오페라 하우스~ 요건 하버 브릿지...싱글 아치로는 세계 두번째로 길다고 한다~ 달려볼까~~~~~~ 브릿지 클라임은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비싸서~~허허 하버 브릿지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여기도 엄연한 하버 브릿지...ㅋㅋㅋ 시드니는 상점이 이런식으로 생겼나 보다... 하교 시간이였는지 많은 여고생들이 있었는데 갑자기 서로 비명을 지르면서 껴안더니땅바닥에서 뒹굴고..길거리는 주변 사람들의 휘파람 소리가 끊이지를 ..

마지막 여행...멜버른..두번째~

멜버른의 어느 다리...(중심부에 강이 흐르고 있어서 그런지 다리가 참 많았다...) 멜버른 시티~~노란건물은 플랜더스 스테이션...날씨 정말 좋네~~~너무 더워서 음료수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뒤에 이름모를 성당과 함께~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페더레이션 스퀘어 건너편에서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골목을 발견~~~ 여기가 임수정씨가 미사에서 쪼그려 앉아있던 곳이라 해서 나도 앉아보고. 우리들이 멜버른에서 머문 백팩커...이렇게 빌딩식으로 생긴 백팩커는 처음 봤다..역시..도시는 뭐가 다르구먼.... 여기도 미사에서 임수정씨가 클럽 같은 곳에 끌려가는 장며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는거 같아서 우선 기념으로 사진이라도..ㅎㅎ 아무튼 가능한 많이 돌아 다녔다... 어느 오래된 성당에서 사진..

캔버라~단 하루의 여행~

버스가 캔버라에 도착한건 동이 틀 무렵이였다...(아이고 허리야~~~~~)우선 터미널에서 짐을 맏길 곳을 계속 찾다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짐 보관을 해주는 호텔을 찾아서 짐을 맏기고 나서 편하게 캔버라 관광 시작...인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버스 배차표를 보니 두시간에 한대....(-_-;;) 그냥 걷기로 하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멀리서 봤을때는 참 높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별로 안 높아보이던 분수~(눈이 너무 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였다.) 캔버라에 대한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였는데 이곳에서 북한 아저씨 만났다~처음에는 중국사람인줄 알았는데~갑자기 내 어깨에 손을 엊으면서"공부하러 왔네?~~~"라고 묻길래 지금 공부 끝나고 여행중입니다 라고 대답하니"기래~기래~음~~~"이라고 하는데 옆에서..

마지막 여행...멜버른...마지막~

멜버른에서 마지막 날~~캔버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릴때까지 짐을 도서관의 락커에 넣어 놓으려 도서관으로 가던중...도서관의 락커도 돈을 받는다..허허허 이날 버스를 9시간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딱히 갈만한 곳도 없었다..ㅎㅎ 옆에 할머니는 누구시지?? ㅎㅎㅎ 도서관 앞에 있던 지갑... 열어보고 싶었다~ 근처 몰에서 기타 히어로도 해보고...플스2 사고 싶다... 서던 크로스 스테이션....여기서 참 오랫동안 시간 뽀갰다~~(저녁은 KFC가서 윙만 엄청 사와서 그것만 먹어댔다..ㅋㅋㅋ) 캔버라로 가는 버스앞에서 ..이제 10시간 조금 넘게 가면 호주의 수도 캔버라다~이제 멜버른은 안녕~목적지에는 시드니라고 써있느나 중간에 캔버라에서 우리는 내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