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밀리고 밀린 하루의 성장일기를 몰아서(?) 써 봅니다. ^^;;나중에 하루가 크고 난 뒤에 성장일기로 보여주고 싶은데 밀린뒤에 몰아서 쓸려니 내용도 점점 부실해지고 대충대충 쓰는것 같아서 반성 중 입니다. *주의!: 저희 딸아이 이야기만 나옵니다 . 11월 11일...이사하기 전날밤 마지막으로 짐정리를 하고 이날이 하루가 태어난지 7개월 이였기에 기념으로 처음으로 목마를 태워줬더니 엄청 좋아서 침까지 흘리더군요.. ^^;;안아줄때도 높이 안아주는 걸 좋아하는 걸 보니 아이들은 높은 곳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이삿짐을 다 빼고 집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은 기념사진....이제는 다시는 저곳에 갈일은 없겠지요.. 이사하고나서 장모님이 하루를 봐 주실동안 렌트카 빌려서 카요랑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