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때까지 자다가 일어났더니 어느새 아마존으로부터 반가운 택배가 도착해 있었습니다.언제봐도 기분이 업되는 아마존의 택배상자..ㅎㅎㅎㅎ 택배 상자를 열고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들어낸 니콘 D5300의 상자를 끄집어 냈습니다.4월에 태어나는 아기 사진 찍어 줄려고 지난달초에 렌즈만 먼저 사놓고 (시그마 17-50 개봉기는 여기) 카메라 가격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기를 기다린게 한달 이상....지난달 보다는 2천엔 정도 떨어졌지만 더 이상 떨어질 것 같지도 않고 아기가 언제 태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 지난주 금요일 퇴근후에 아마존에 주문 하였습니다. ^^D5300은 2013년 말에 출시 된 니콘의 보급형 제품으로 얼마전 후속 기종인 D5500이 출시되어서 가격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안 떨어지고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