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새로 구입했기에 거기에 맞는 악세서리를 아마존에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부피가 적었기에 슬림한 박스로 보내왔습니다.
필터는 켄코의 멀티 코딩 자외선 차단 필터 (MC UV)
시그마의 17-50 렌즈 구경이 77mm이기에 필터도 77mm로 구입했습니다.
필터 구입 목적이 자외선 차단 보다는 렌즈 보호 였기에 가능한 저렴한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케이스에 필더 착용 전 후의 사진이 있는데 저는 뭐가 다른지 구분하기가 힘들더군요..ㅎㅎㅎ)
메이드인 재팬이라 제품의 마감 상태도 깔끔하게 괜찮았습니다.
렌즈에 착용하고 필터의 두께만큼 더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가 없네요. ^^;;
렌즈 후드를 장착해도 필터가 튀어 나오더군요..
저기에 렌즈 커버까지 끼우면 꽤 신경쓰일 정도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렌즈 길이가 긴 것을 안 좋아하기에 더욱 신경 쓰이는 편입니다.)
메모리 카드는 도시바의 EXCERIA 16기가...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려고 병행 수입품으로 주문했습니다. (병행 수입품이라고 해도 일본 내수품도 동일한 메이드인 재팬이라 품질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메모리 카드에도 써 있듯이 최대속도 읽기: 90메가/초, 쓰기 60메가/초 입니다.
제 카메라(니콘 D5300)에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성능 입니다.
저는 용량은 16기가로도 충분합니다.
액정 보호 필름은 예전에 다이소에서 100엔 주고 산 보호 필름(A4사이즈)를 대충 잘라서 붙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배터리...
배터리는 확실히 정품이 좋겠지만.....가격이 비싸서 결국 호환 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후지 X100도 정품 배터리와 함께 호한 메모리 2개를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하면서 호환 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중국산이지만 일본의 수입업체에서 관리하고 보증까지 해준다는 곳의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앞으로 카메라와 함께 들어있던 정품 배터리와 이번에 산 호환 배터리로 2개를 사용하겠지만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면 호환 배터리를 하나 더 살 생각입니다.
중국산이라고는 하지만 커넥터 부분 마감상태도 깔끔하고 직접 사용해보니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정품 배터리의 절반 가격이라는게 매력적이였습니다.
요즘은 중국 제품들도 기술적으로나 품질적으로도 많이 좋아져서 예전의 메이드 인 차이나랑은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호환 배터리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사용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이것으로 필요한 악세서리도 구입이 끝났습니다.
카메라를 새로 구입한 목적이 4월에 태어나는 딸아이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므로....
혹시 몰라서 조금이라도 아기에게 안 좋을 것 같은 플래시 발광 금지, AF 보조광 발광 금지, 초점 잡을때 나는 소리 삭제로 카메라의 설정을 변경했습니다. ^^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만 하면 되네요.. ^^
출산과 육아를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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