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의 일상생활의 모습입니다.
호주 도착 첫날 구입한 모바일폰..10$ 충전해서 59$에 구입해서 잘쓰고 있다.
한국과는 다르게 심카드라는 것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고 같은 옵터스 폰끼리는 무료 통화도 가능한다.
내 방의 침대 푹신함이 나의 피곤을 풀어준다...너무 맘에 드는 침대
로빈이 어린시절 쓰던 이불이라고 하는데 정말 좋다..집안 분위기도 너무 좋고~~처음 이 집에 들어올때의
긴장감은 없어진지 오래인다.
박병장과 같이 들른 킹스파크에서
할일이 없을때 가끔씩 킹스파크에 가곤 한다. 뭐 가봐야 딱히 할일도 없지만..
항상 나의 발이 되어주는 나의 멀티라이더..
저걸로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할 수 있다 2시간 이내에는 환승이 가능해서 돈을 아낄수도 있는 좋은 놈
내가 머물고 있는 홈스테이 하우스
로빈의 차 엑센트..ㅋㅋㅋ LG냉장고등 한국 제품이 좀 있다..
한번은 혼자서 시티 나갔다가 오다 집을 잃어 버린적도 있다.-_-;; 집이 너무 다 똑같이 생겨서..
매일 들리게 되는 퍼스 스테이션
아침에는 그래도 사람이 좀 있는 편이다. 학교를 갈때 이곳에서 버스를 내려서 갈아탄다.
주말에 시티에 놀러갈때도 물론 이곳을 거쳐서 간다. 가끔 이곳의 공중전화에서 집에 전화도 하고..
아~아침마다 이곳에서 료코를 만나서 같이 학교를 간다.
런던코트에서~
안내책자등에서는 사진이 참 멋있게 보이던 런던코트..조그마한 아케이드 인데 영국풍으로 꾸며져 있다고 하는데
뭐 별 다른건 없고..ㅋㅋ그래도 나에게는 이것저것 모두 흥미로운 곳이다..
스테이션에서 다음 차를 기다리며~홍콩영화 포스터 분위기로..
종만이는 스테이션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난 버스를 타기에 항상 이곳에서 헤어진다.
집에가면 심심하기에 우리는 항상 시티에서 괜히 떠돌다가 저녁시간에 돌아가고 있다.
토요일에 할일 없어 일본애들과 밥먹고 스완강에서...
처음으로 외국친구들와 학교밖에서 만나고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해본 날~
서로 중학교 영어를 쓰지만 외국사람과 이야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마냥 재미있었다.
일요일 아침 거리의 이발사로 보직을 받은 김병장...이하사님의 이발을 도와드리고 있다..
종길이는 준비성 좋게 이발도구까지 공수해 왔다. 종길이 홈스테이 메이트 들은 중국인 인데 잘 못 깍는다 그래서 머리를 깎을때 마다
내가 깎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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