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집사고 꾸미기

바베큐용 테이블 구입...

하루 아빠 2019. 3. 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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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처음으로 집 뒷 뜰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클릭)

바베큐용 테이블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주말에 홈센터에 테이블을 사러 갔습니다. 

아마존(Amazon)등 온라인 쇼핑이 물건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크기도 직접보고 실제로 만져보고 살려고 홈센터에서 사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홈센터에 가니 그렇게 많지 않은 종류의 테이블이 아웃도어 용품 코너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가격이랑 크기랑 이것저것 비교해 보고 아래의 테이블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테이블 높이는 연장용 다리를 사용하여 2단계로 조정 할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는 4~6인용이라고는 써 있는데 실제로는 하루 포함해서 저희 가족 3명이면 크게 불편함 없을 정도로

어른 4명이 쓴다면 좁다고 느낄 사이즈 였습니다.









박스를 뜯자마자 바로 거실에 설치를 해 봤습니다.

하루도 요즘은 택배 올때도 자기가 직접 받으러 나가고 박스 뜯을때도 옆에 꼭 달라 붙어 앉아서 

아빠에게 뭐 샀냐고 하루꺼 샀냐고 묻습니다. ^^;;;







높이 조절용 추가 다리는 아래 사진 처럼 테이블 뒷 면에 홀더가 있어서 안쓸때는 저렇게 보관해 둘 수 있습니다.

테이블을 구입할때 가격도 그렇지만 평상시에 보관 장소를 별로 안차지하는 제품들 위주로 골랐기에 

이 제품도 안쓸때는 반으로 접어서 창고 구석에 밀어 넣어 두고 있습니다. 







높이 조정용 추가 다리를 연결 했을때는 의자에 앉았을때 딱 알맞은 높이 입니다.

그러나 역시나 다리를 추가 해서 그런지 안정감은 조금 떨어지네요.








테이블도 사왔으니 저녁에는 뒷뜰로 들고 나가서 설치하고 바로 불을 피웠습니다.

지난번에 샀던 숯불 피우기 항아리(?)가 대활약 입니다.

이렇게 간단히 숯에 불이 붙을 줄이야...

역시 장비가 좋아야 몸이 편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날은 고기랑 같이 새우도 굽고 야채도 굽고 슈퍼에서 사온 닭껍질도 구워서 같이 먹었는데

닭껍질에서 기름이 얼마나 많이 나오던지...^^;;; 








뒷뜰에서의 즐거운 저녁 식사가 끝나고 나서는 숯불을 다시 항아리에 넣고 불씨를 안전하게 처리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숯불을 꺼졌다고 생각해도 안에 불씨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실하게 처리 해야 합ㅇ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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