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사이타마현(埼玉県)의 대리점에 들렸다가 회사로 돌아가는 길...이대로 회사에 돌아가면 점심 시간인데 이날은 아침에 대리점으로 바로 출근 했었기에 이대로 돌아가봐야 밥도 못 먹어서 (저희 회사는 점심으로 도시락을 배달 시키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그날 점심을 먹을건지 정하고 신청을 해야 합니다)도중에 전철을 갈아타야 했던 신주쿠(新宿)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신주쿠에서 점심을 먹기로 정하고 났더니 메뉴의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유명 라멘집을 갈까..가보고 싶었던 덮밥집을 갈까..그러다가 문뜩 신주쿠에서 조금만 걸으면 코리안 타운인 신오오쿠보(新大久保)가 있으니 거기가서 한국 식당을 갈까 하다가 갑자기 짜장면이 막~~~땡(?)겼습니다..이날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