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영어공부 할려고 자막없이 심슨을 보기 시작했는데....
스키너 교장 선생님이 보고 있던 인터넷 사이트를 닫는 씬이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들어가봤더니 진짜로 있었다...ㅋㅋㅋㅋ
단지 사진 한장뿐이 사이트지만...이런 센스쟁이들~~ㅋㅋㅋ
그리고 위의 사진을 잘보면 스키너 선생님도 사파리 쓰고 있는걸 보면 맥북 사용자? ㅎㅎ
금요일 아침에 아마존에 주문한 도시바의 FlashAir가 오늘 도착했다.
FlashAir는 와이파이 SD메모리 카드로 wifi기능이 없는 카메라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사진을 바로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트랜센드도 동일한 기능의 제품을 판매중...)
사용 가능한 카메라의 리스트는 도시바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http://www.toshiba.co.jp/p-media/compati/flashair_list.htm)
예전에는 Eyefi가 유명했지만 요즘은 도시바가 싸고 괜찮은 제품을 내놓고 있다.
가격은 일본 내수용보다 저렴한 해외 리테일용으로 16GB를 2790엔에 구입..
야마다 전기에서 적립 포인트를 사용해서 무료로 살려고 하다가 야마다 전기는 내수용만 정가로 판매하고 있길래 그냥 아마존에서 카드로 구입...
포장지의 그림이 제품의 기능을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내용물은 메모리 카드와 메뉴얼로 간단한 구성이지만 메뉴얼은 읽을 생각도 안 들었다...
클래스 10이지만 도시바의 홈페이지를 보면 클래스6 제품도 있는거 같다.
도시바의 홈페이지에서 http://www.toshiba.co.jp/p-media/download/wl/software02_j.htm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설치한뒤에 네트워크를 설정
스마트폰과 연결할때 사용하는 FlashAir SSID와 패스워드를 설정
스마트폰(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용 어플을 다운 후 설치...
어플 설치까지 끝났으면 FlashAir메모리 카드를 카메라에 넣고 전원을 킨뒤에 설정 메뉴의(어플이 아니라 아이폰의 설정) WiFi에서
설정해둔 SSID를 찾아서 연결한뒤에 어플을 실행하면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이 보이고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메일으로도 전송 가능...
이제는 나의 X100도 와이파이 기능 추가..ㅎㅎㅎ
PC랑 연결할때도 똑같이 와이파이를 FlashAir에서 설정해둔 SSID로 접속하면 된다..
단지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하고 속도등을 생각하면 PC랑 연결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처음부터 FlashAir를 산 이유가 야외에서 카메라로 사진 찍고 핸드폰으로 공유하는게 목적이였기에 문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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