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 D+72 취업비자 ワーホリ D+72

오늘은 채류자격 변경 신청(워킹홀리데이 -> 취로비자,인문.국제)을 하러 고베 입국 관리소에 다녀왔습니다.

今日は在留資格変更申請のために神戸入国管理局に行ってきました。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다들분들은 전부 오사카의 입국 관리국으로 가셔서 고베 입국 관리소의 정보는 없더군요.

그래도 제가 사는 곳에서는 고베가 더 가깝고 교통비도 오사카로 가는 것 보다 저렴해서 고베 입국 관리소에 가기로 결정.. 

위치는 고베 산노미야 역에서 바다 쪽으로 큰 길 따라서 쭉~가다가 한번만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나옵니다.

지도에서는 멀어 보여도 걸어보면 금방 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회사에서 신청해 주시는 것 같았는데...(그렇지 않은 분들도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내정을 받게 된 회사에서는 취로 비자 발급을 위한 절차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나도 당연히 없는데...)

이래저래 알아보고 필요서류를 회사측에 부탁해서 직접 신청하러 갔습니다..

행정서사를 이용하면 처리도 확실하고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되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전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직접 했습니다.)

참고 사이트 (일본 법무성)

http://www.moj.go.jp/ONLINE/IMMIGRATION/ZAIRYU_HENKO/shin_henko10_11.html

준비해 간 서류는 

1, 재류자격 변경 신청서 (3,4페이지는 회사측에서 작성)

2, 일문 이력서

3, 퇴직 증명서 + 사본(번역) - 한국에서의 경력 증명 *꼭 필요한 서류는 아닙니다.

4, 전년도 원천 징수표 -회사 측에서 준비

5, 고용 이유서(한국인을 고용해야 하는 이유를 명시) - 회사 측에서 준비  *꼭 필요한 서류는 아닙니다.

6, 인보이스 - 한국과의 거래가 있음을 증명 (5번의 한국인을 고용해야 하는 이유를 증명) -회사측에서 준비 *꼭 필요한 서류는 아닙니다.

7, 대학 졸업 증명서 (영문)

8, JLPT 자격증 사본 *꼭 필요한 서류는 아닙니다.

9, 토익 성적표 사본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봐..) *꼭 필요한 서류는 아닙니다.

10, 여권 사본 & 외국인 등록증

* 인터넷의 정보에서는 380엔의 우표가 붙인 회신용 봉투와 증명사진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일본에서 재류자격 변경 신청이므로 불필요.

* 내정을 받은 회사는 카테고리 2에 해당하는 업체라서 다른분들은 필요한 서류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세요

고베 산노미야 역앞...

神戸三宮駅前。。。

고베 입국 관리소는 고베 지방 합동 청사의 2층 (간판 바로 위)

신청 완료까지 40분 조금 더 걸린 것 같다...입국 관리소에 들어가니 거의다 중국 사람들 뿐이라 마치 중국 대사관 같은 느낌...ㅎㅎ

오사카나 시나가와의 입국 관리소는 대기인원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하던데..고베는 조금은 한산한 것 같다.

아무튼 .......꼭 비자 합격해야 하는데~~~~~아니면 이래저래 복잡해 지는데~~~~~~~

神戸入国管理局は神戸地方合同庁舎の2階。

---------------------------------------비자 관련 내용은 여기서 끝~~~-------------------------------------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공원에서 먹었다..

날씨도 좋은데 공원에서 먹으니 기분도 좋았다. (도시락은 새색시처럼 다리를 이쁘게 모으고 조신하게 먹어야 제맛~~~ㅋㅋㅋ)

한국이였으면 혼자서 공원에서 편의점 도시락 먹고 있으면 이상해 보였을 텐데...여기서는 다들 그렇게 먹고 있으니 평범~~~

お腹すいてコンビニで弁当を買って公園で食べた。

天気もいいし外で食べたら気持ちよかった。(弁当は慎ましいOLみたいな姿勢で食べました。。笑)

수국이 많았다...

紫陽花が多かった。

고베 시청

神戸市役所。

Joshin(가전 + 각종 장난감 양판점)이 있길래 계속 장난감들을 보면 놀았다. (즐겁다~~)

Joshinがあったのでずっとおもちゃを見た。。(楽しい~~)

1:05 부터~~~~죠~죠~죠~죠우신~~

1:05から~~~~ジョージョージョージョーシン~~~

집에 돌아가는 전철에서 조금 졸려서 한 5분 정도 잤나? 했더니 40분정도 자서 내려야하는 역을 지나치고 주소(十三)역까지 갔다....(-_-;;)

帰りの電車で５分位寝たかな？と思ったら40分位寝て十三まで行っちゃった。(-_-;;)

오늘은 줄곧 신경쓰이던 역앞의 카라아게(닭튀김)를 사봤다. 

今日はずっと気になていた駅前のからあげを買ってみた。

특별하지 않고 평범히 맛있었다.........

普通に美味しか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