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22年

[한일부부/일본생활] 여름휴가 여행~ 첫째날 쿠사츠 온천② 夏休みの旅行〜1日目草津温泉②〜

하루 아빠 2022. 8. 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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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西の河原公園に到着〜
니시노 카와라 공원에 도착~





早速、足湯に入る足湯好きの娘。
바로 족욕탕에서 족욕을 즐기는 딸아이






河原あちこちから温泉が湧き出し、湯の川となって流れ出しています。ここも夜にはライトアップされ、夜でも散策が楽しめるそうです。
강가 주변 여기저기에 온천이 나와서 온천이 강처럼 흐르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야간에는 라이트 업해서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ハルはお湯が流れてくるのが不思議なようで、ずーっと「ここで(お湯)触ってもいい?」と聞いてきました。笑
하루는 온천이 흐르는 게 신기했는지 몇 번이고 "여기(온천) 만져봐도 돼?"라고 물어봤습니다 ㅎㅎㅎ






そういえば、源泉からお湯が流れてきているため、この公園も匂いがしました。でも湯畑ほど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그리고 보니 원천으로부터 온천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이 공원도 냄새가 났지만 유바타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毎分1,400リットルもの温泉が湧き出ているそうです。湯量の豊富さを感じました。
1분당 1,400리터의 온천수가 나온 다는 것 같습니다. 수량의 풍부함을 느꼈습니다.







公園内には露天風呂があります。
공원 안에는 노천온천이 있습니다.






西の河原露天風呂
니시노 가와라 노천온천






毎週金曜日の17:30−19:30は混浴ができます。この日は金曜日。3人で露天風呂に入れる絶好のチャンスなので、下調べをして水着も持参しました。が、この時15時。。あと2時間半も待たなければいけなかったのでやむなく諦めることにしました。残念でしたがこの時気温は19度しかなく、さらに気温が下がっていくことを考えると、湯上がりの体が冷えてしまって風邪をひきかねないのでやめておいてよかったと思います。
매주 금요일 17:30~19:30은 혼욕이 가능합니다. 이날은 금요일이라 3명이서 노천 온천에 들어갈 절호의 찬스였기에 사전에 알아보고 수영복을 챙겨 왔습니다만 이곳에 도착했을대는 15시... 앞으로 2시간 반이나 기다려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아쉬웠지만 이날 기온은 19도밖에 안 되었고 저녁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것을 생각하면 목욕하고 나오면 추워서 감기 걸릴 것 같았기에 관두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この露天風呂には洗い場はないようで、「大自然に囲まれた露天風呂なので葉っぱや虫が入ることがあるけれど、ご了承ください」と書かれていました。入っていたら、虫が苦手のハルはきっと大騒ぎしたでしょう^^;
이곳의 노천 온천은 씻는 곳은 없는 것 같았고 '대자연에 둘러싸인 노천 온천이기에 나뭇잎이나 벌레가 들어 있을 수도 있으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써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들어 있었으면 벌레를 싫어하는 하루는 엄청 소란을 피웠겠지요 ^^;





チェックイン可能時間になったのでホテルにきました。
「ネットでみたのと違うな〜」と思いながら歩いているところです😅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 되었기에 호텔에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본 거랑 다르네~'라고 생각하면서 주차장에서 로비로 걸어가고 있을 때입니다😅







写真ではほどよく明るい日差しが降り注いでいるように見えますが、実際は小雨が降っていたこともあり、暗い印象のロビーでした。
사진에는 적당히 밝은 햇볕이 들어오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랑비가 내리고 있던 것도 있어서 어두운 인상의 로비였습니다.






8畳の和室。この部屋もなんか...匂いました。。。部屋自体の匂いなのか、温泉の匂いなのか...💦
8조(다다미 8장 사이즈)의 와실... 이방도 뭔가.... 냄새가 났습니다... 방 자체의 냄새인지 온천의 냄새인지...💦







部屋の窓からはカラマツや白樺が見えて、「高原地に来たんだな〜」と実感しました。
창밖으로 낙엽송과 자작나무가 보여서 '고원지대에 왔구나~'라고 실감했습니다.






チェックイン後は先に夕食を済ませておこうと、車で15分ほど山を下りて中華料理を食べにいきました。
これは私が食べたエビ塩ラーメンと中華丼です。意外にも中華丼が美味しかったです ^^
체크인 후에 먼저 저녁을 먹기로 하고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중국 요리집에 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하루 엄마가 먹은 새우 소금 라멘과 미니 중화 덮밥입니다. 의외로 중화 덮밥이 맛있었습니다 ^^






夕食後ホテルに戻って早速お風呂へ〜。子ども用の浴衣が気に入ったハル😊
저녁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바로 목욕탕으로~ 어린이용 유카타가 마음에 든 하루😊





お風呂の入り口前には卓球場がありました。日本では、温泉での遊び=卓球になっていますが、私は温泉地で卓球をしたことはありません。でも、比較的年齢に関係なく気軽に遊べていいですよね。
목욕탕 입구에는 탁구대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온천에서 놀이=탁구이지만 저는 온천지에서 탁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나이와 상관없이 간단히 놀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お風呂の入り口。源泉掛け流しの湯と書いています。
목욕탕 입구. 원천을 그대로 계속 흘려보내는 온천이라고 써 있습니다.






暖簾をくぐっても、入り口が遠かったです😅
가림막을 지나도 목욕탕 입구까지는 멀었습니다😅






廊下の突き当たりまで行くと、男湯と女湯の入り口がありました。窓から見える緑がいい感じ〜。
복도 끝까지 가자 남탕과 여탕의 입구가 나왔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녹색의 경치가 좋은 느낌입니다~





草津温泉はお湯が熱いので、「湯もみ板」という長い板で掻き回してお湯の温度を下げます。加水はせず、源泉の効能を最大限に生かす手法だそうです。湯畑には、湯もみショーが見られる施設があって、草津の伝統的な民謡を歌いながら人々がお湯を混ぜているところが見られます。私たちは時間が合わず行きませんでしたが、草津温泉の有名な観光スポットです。
これはディスプレイ用の湯もみ板ですね。
쿠사츠 온천은 온천수가 뜨거워서 '유모미 이타'라고 보르는 기다란 나무판으로 온천수를 휘저어서 온도를 내립니다. 찬물을 넣지 않고 원천수의 효능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유바타케'에서는 '유모미' 를 보여주는 시설이 있어서 쿠사츠의 전통 민요를 부르면서 사람들이 유모미 이타로 온천을 휘젓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들은 공연 시간이 안 맞아서 가지 못 했지만 쿠사츠 온천의 유명한 관광 명소 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유모미 이타는 전시용입니다.





18時前だったからか、男湯にも女湯にも誰もいませんでした。JHが撮った男湯の更衣室。清潔でした。
ハルは大きくなり、もうパパと公衆のお風呂に入ることができません。以前はハルとパパが一緒に入って、私は1人でゆっくりできたのですが...😅
저녁 6시쯤이라 그랬는지 남탕도 여탕도 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하루 아빠가 찍은 남탕의 탈의실로 청결했습니다.
하루는 많이 커서 이제는 아빠랑 같이 공중목욕탕(남탕)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랑 아빠가 같이 들어가서 저 혼자 천천히 목욕할 수 있었는데... 😅
쿠사츠의 온천은 온천수 효능이 좋다는 걸 목욕하고 나오면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말로 좋았습니다.





ハルと1時間ほどお風呂を楽しんだあと、部屋に戻るとパパはビールを飲んでいて、幸せそうな真っ赤な顔をしていました。
하루랑 1시간 정도 목욕을 즐기고 난 뒤에 방에 돌아오니 하루 아빠는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행복해 보이는 빨간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続きは「夏休みの旅行 〜2日目軽井沢〜で〜🤗
다음 이야기는 [여름휴가 여행~둘째 날 카루이자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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