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토) 하루가 감기라 검진도 받고 약 처방전을 받으려고 아침 일찍 소아과에 갔습니다.접수를 하고나서 병원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검진을 마치고 카요가 처방전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저는 병원안에 있는것에 질린 하루를 복도로 데리고 나와서 같이 놀아 줬습니다. 이때쯤부터 유모차를 자기가 끌고 싶어 했는데 왜인지 가장 낮은 부분을 잡고서 밀려고 해서 곤란했습니다. ^^;;; 스위치를 정말 좋아하는 하루는 이제는 엘레베이터 버튼 누르기 정도는 식은 죽 먹기 입니다. ㅎㅎㅎ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 가서 접수를 했더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근처 주택 전시장을 구경 다녀오기로 했습니다.(항상 그렇지만 왜그런지 약국에서 약을 받는데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오래 걸릴때는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