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5일(토)...드디어 신유리가오카(新百合ヶ丘)를 떠나 도쿄의 변두리인 마치다(町田)의 새집으로 이사를 가는 날이 되었습니다.2015년 11월 12일에 도쿄의 에도가와쿠(江戸川区)에서 이사(클릭) 온 지 2년이 안되어서 다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신유리가오카로 이사 왔을때 기어 다니던 하루는 이제는 말도 하고 뛰어 다닐 정도로 성장을 했는데저는 무엇하나 성장한 것 없이 그저 나이만 2살 더 먹은 건 아닌지...올해는 정말로 공부 좀 해야 겠습니다. 저희들의 이사를 도와주시러 장인 장모님이 시골에서 올라 오셨는데이사하고 난 뒤에 이래저래 차를 쓸일이 많을 것 이라면서 차가 없는 저희를 위해 그 먼 토쿠시마(徳島)의 시골에서 부터일부러 12시간 정도(휴식시간을 포함)를 직접 운전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