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07 호주 어학연수

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3.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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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 좋고 욕심없던 우리 집주인 로비 아저씨(이탈리아 출신)~~

내 인생의 목표~(나도 로비 아저씨처럼 설렁설렁 2주에 한번씩 임대료나 수거하러 다니면서 여행하며 여유롭게 살고 싶다. )

로비 아저씨는 다 좋은데...기억력 나뻐서 살던 사람들이 나갈때는 항상 임대료를 착각해서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질 못한다..ㅎㅎㅎ




로비 아저씨가 저녁을 대접해 줬었다....집 정말 좋았다..(집 뒤의 정원이 정말로 넓었는데 관리가 잘 안되어서 거의 정글..)


  대하도 배터지게 먹어도 보고 (해산물은 비싸서 잘 못 먹었는데 역시 로비 아저씨....)


퍼스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학교 찾아가서 헤더 없는 사이 헤더 선그라스도 써보고~(얼굴들이 참 작아서 선그라스도 작았다)


헤더 교실벽에 붙어 있는 우리들 사진..




퍼스에서의 마지막날 조촐하게 같이 저녁도 먹고~(칼튼 맥주 참 괜찮았는데...)


 

이 새끼 때문에 재미있었는데~(자기전에 노래 부르고 춤추고 아침에 일어나면 윗몸일으키기 하고서 도시락 만들던 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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