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남서부 여행...마지막...

 

마가렛 리버의 한 와이너리에서....(시음 세트를 주문..)

와인잔 너머로 보이는 김병장의 화려한 자태...

뭐가 그리 불안인 표정이신가 현일군....확실히 우리는 와인이 아니라 맥주가 어울리지만...ㅎㅎㅎㅎ

와이너리의 전경~~~

와이너리에서 나와서는 초콜렛 공장으로 이동...(마가렛 리버는 와인,초콜렛,치즈가 유명한거 같았다..)

마가렛 리버 초콜렛 공장..

마가렛 리버의 한 비치에서 스노클링도하고 수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다..

우리는 수영을 못하니....해변가에서 놀고...

카요랑 리카는 저~~멀리까지도 가고...ㅎㅎ

저녁으로 근처의 상점가에서 피자랑~~(피자집 유리창을 잘보면 사진찍고 있는 나랑 현일이가 보인다...ㅋㅋㅋ)

케밥을 구입~~~

마가렛 리버의 석양...

오오오오~~~~~~~~~

마가렛 리버에서 같이 석양을 지켜보던 이름모를 강아지 한마리

신기하게도 얼굴이 정확히 반으로 나뉘어진 색을 가지고 계셨다.(이런 아수라 백장 같은 녀석 같으니라고..ㅋㅋㅋ)

마치 운하처럼 물길이 나 있어 서퍼들이 저 길을 이용해서 바다로 나가고 들어왔다..

호주생활 막판에 잘 사다 마시던 칼튼 미드.....

퍼스로 돌아가는길에 들린 어느 이름 모를 조그마한 와이너리...

이번 여행 우리의 발이 되어준 미츠비시 란서...참 좋은 차였다..

이번 운전도 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왔다....(이번에는 과속 스티커도 한번도 안 찍혔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