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제가 썼습니다.
꽤 이야기가 거슬러 올라갑니다 ㅎㅎㅎ
수개월 전의 3월 중순, 하루의 유치원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3월 초는 유치원에서도 코로나 감염자가 계속 발생해서 학급 폐쇄가 이어졌습니다만 다행해도 하루가 속한 반은 그런 일은 없이
건강히 등원하고 있었습니다. 걱정했었지만 아무 일도 없이 무사히 졸업식을 할 수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었습니다 (^^)♪
だいぶ遡ります。笑
数ヶ月前の3月中旬、ハルの卒園式に行ってきました。
3月初旬は園でもコロナ感染者が立て続けにでて、学級閉鎖が相次ぎました。幸いハルのクラスはそういうこともなく元気に登園していました。心配していましたが、何とか無事に卒園式ができて本当よかったです(^^)♪
하루... 입장 ㅎㅎㅎ
ハル、入場。笑
많이 커서 이제는 언니가 다 외었네요 ㅎㅎㅎ
お姉さんになりました。笑
46명밖에 없지만 학년에서 키가 가장 큰 딸아이
46人しかいませんが学年で1番背が高いうちの娘。
아이들도 보호자들도 상당히 간격을 벌려서 앉았습니다
園児も保護者もかなり間隔を空けて座りました。
졸업장 수령
卒園証書授与
다 같이 아빠 엄마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을 때...
みんなでお父さん、お母さんに感謝の気持ちを述べているところ。。
퇴장 바로 직전.. 어!? 울어!?
나중에 물어봤더니 "눈물이 나와서 창피했어~"라고 했는데
하루 혼자만 울어서 친구들이 조금 놀렸다고 하네요 ㅎㅎㅎ
退場間際、、あれ!?泣いてる!?
あとで聞いたら「涙が出て恥ずかしかった〜」と。
泣いたのはハルだけで少し揶揄われたそうです。ふふふ。
하루야 유치원 졸업 정말로 축하해~😂
はる、本当に卒園おめでとう〜😂
이날은 비가 내려서 한겨울처럼 추웠습니다.
하루랑 가장 사이가 좋았던 친구의 엄마랑 이야기를 했더니 '집까지 걸어서 돌아가'라고 해서 '근처니까 우리 차 타고 같이 돌아가자 하루도 기뻐할 거야'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예상대로 하루도 친구도 엄청 신나 하면서 꺄~꺄~소리를 내면서 차에서 놀았습니다😊
この日は雨が降り、真冬並みの寒さでした。
ハルと1番仲の良かったお友だちのお母さんと話していたら「歩いて帰る」というので「近所なんだから車に乗って一緒に帰ろう。ハルも喜ぶと思うから。」と声をかけました。思った通り、ハルもお友達も大喜びでキャッキャッ言いながら車で遊んでいました😊
그 뒤에 하루의 유치원 졸업 축하로 하루가 좋아하는 언제나 가는 정해진 코스인 회전 초밥집 '스시로'에서 점심🍣
その後、パパが卒園祝いにハルの好きな、いつもの、お決まりの、スシローでランチ🍣
지금 생각해보면 순식간에 지나간 3년이었습니다
1년째 마지막에 코로나로 온 세상이 변해서 아이들도 유치원에서 이런저런 제한 사항이 생겨서 저희들이 어렸을 때랑은 완전히 다른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해서 안타까웠던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건강이 제일'이네요! 아무 일도 없이 많은 친구들, 선생님이랑 보낸 시간은 이런 상황에서는 더욱 고마운 일이라고 감사의 기분입니다 🙏✨
今思えば、あっという間の3年間でした。
1年目の最後の方にコロナで世界中が大変な状況になり、子どもたちの園での過ごし方にもたくさんの制限が設けられました。
私たちが子どもの頃とは全く違う形で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取り方になり、心苦しいことも少なくありませんでした。
でもやっぱり「健康第一」ですよね!何事もなく色々なお友達と先生と過ごした時間は、この状況ではより有難いことだと、感謝の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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