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 우리들의 결혼식...

11월1일 천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1月1日、韓国天安市で結婚式を挙げた。

아침 8시 부터 결혼식장에 가서 턱시도로 옷 갈아 입는 중...

턱시도 입기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장도 받고 머리를 셋팅해주시는 데 남자는 업 or 다운 밖에 없다는 만규의 말이 적중했다.

朝8時に結婚式場に行って、タキシードに着替え中。。

タクシード着替える前に生まれて初めて化粧とヘアセッティングをしてもらったけど、男はアップかダウンしか選択肢がないというマンギュの助言は当たった。

카요도 드레스로 갈아입고 티아라 등 장식품을 골랐다. 카요는 평소 화장을 얇게 발라서 이날 화장 끝나고 처음 봤을때는 누군가..했다..ㅎㅎㅎ 

賀代もドレスに着替えてティアラなどの装飾品を選んだ。賀代はいつも薄化粧なので化粧が終わって初めて見たときは知らない人みたいだった。。笑

신부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헤드 드레스를 선택 중...나는 통역중...

근데 도와주셨던 이모님이 일본어도 가능하시고 좋으신 분이셔서 카요가 엄청 좋아했다.

新婦待機室で待つ間のヘッドドレスを選択中。。僕は通訳中。。

でも花嫁介添え係は日本語ができるし、とてもいい方だったので賀代も僕もすごく嬉しかった。

신부 대기실에서...

新婦待機室で。

어머니와 카요...

母と賀代。

부모님과 형수님과 조카들...형은 동영상 찍어주느라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

両親と義姉と姪たち。。兄はムービーを撮ってくれていたのでこの時はいなかった。残念。。。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그리스에서 찍은 사진을 셀프 웨딩 사진으로 노하나(한달에 한권씩 무료로 포토북을 만들수 있는 일본의 사이트)에서 만든 포토북을 전시했다.ㅎㅎ

꽤 예전에 마정이가 만들어 준 포토북도 카요가 전시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놓아 두었다.

新婚旅行で行ったギリシャで撮った写真やセルフウェディングフォトをnohanaで編集して作ったフォトアルバムを展示した。。笑

ずっと前だけど、マジョンが作ってくれたフォトブックも賀代の希望で展示した。

이것도 마정이가 만들어 준 지문 트리...이거 만들어 준다고 디자인하고 인쇄소까지 가서 인쇄하고 액자까지 만들어서 돌아다니면서 지문 받아온 마정이...

나중에 부녀회장하면 서명 잘 받으러 다닐껴~~(농담이여..ㅎㅎ)

これもマジョンが作ってくれたウェディングツリー。。参列者の方に拇印＆メッセージをもらうと、、、

지금은 우리방에 이렇게 잘 걸려있다..항상 고마워~~~~

こうなる！早速東京の家に飾った。。。マジョン、いつもありがとう〜〜〜

사회를 봐준 만규랑 정숙이 부부..

司会をしてくれたマンギュと奥さんのジョンスクと。。

정섭이랑 마정이 부부

ジョンソプ＆マジョン夫婦と。。

현진이랑 희정이 부부...랑 유진이랑 유민이..

ヒョンジン＆ヒジョン夫婦、ユジン＆ユミン姉妹と。。

호주 어학연수때 만난 현일이랑 이쿠미...이쿠미는 하네다 공항 근처에서 하룻밤을 머무면서까지 일부러 도쿄에서부터 와줬다...

豪州留学時に出会ったヒョニル、郁美と。。郁美は羽田空港の近くで前泊してまで東京から来てくれた。

오사카에서 부터 귀여운 애기들 까지 데리고 와주신 카요가 전에 일하던 회사의 선배들...

大阪から可愛いお子さんを連れて来てくれた賀代の前の会社の先輩たちと。。

입장하기 직전 티아라를 장착...

入場のためティアラ装着。。

안짱도 준비 완료!! ㅎㅎㅎ

アンちゃんも準備完了！笑

결혼식 스타~~~~~트

結婚式スタ〜〜〜〜ト

축가를 불러 준 현일이...

お祝いの歌を歌ってくれたヒョニル。

현일이의 멋들어진 축가~~~

어째 주례보다 말이 길어...ㅎㅎㅎ

ヒョニルの素晴らしい歌。。。

なぜか主礼者より話が長い。。笑

그래도 현일이의 축가로 분위기가 달아 올랐다..

でもヒョニルの歌ですごく盛り上がった。

퇴장~~~~

退場。。。

부케 토스...이쿠미가 받아뒀다..

카요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미리 부케를 받을 사람을 정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대각선으로 던지고 하는게 신기해서 재미있었다고 한다.

ブーケトス。郁美が受け取ってくれた。

受け取る人を決めといたり、こんな風に写真を撮るために斜め前に投げるのが珍しくて面白かったらしい。。

하나도 안 떨어트리고 완벽하게 캐치~~~~퍼~펙트...

一つも落とさず完璧にキャッチ。。。パーフェクト。。。

형이랑 형수님...

兄と義姉と。。。

항상 고마운 친구들....

いつもありがたい友達。。。

친구들은 내가 이 디자인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축의금을 이 봉투에 넣어서 줬다...마정이의 센스인가?

友達が僕がこのデザインを好きなのをどうにかして知ったようで、ご祝儀をこの封筒に入れてくれた。。マジョンが選んだ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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