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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46

오늘 여기저기 다녀왔습니다..

내일부터 마가렛 리버로 여행가는데 오늘 차가 남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차가 있으니 좋더군요... 힐러리 하버 가서 서브웨이로 저녁 때우고... 킹스파크도 또 가고.. 전쟁 기념비 저 길에 밤에 불들어오는것이 너무 멋있어서 보러가서 한참을 기다렸건만 오늘은 불을 안켰다. DNA타워...(생긴게 꽈배기처럼 생겨서 그런가?...ㅎㅎ) 야경도 보고... 그런데~~~~~~...............킹스파크로 향하던 도중에 과속 카메라에 찍혀 버렸다...(-_-;;;;;;;) 규정속도보다 9km 초과로 벌금 75달러......크~~~~~~~~~~~~

졸업식 2...

졸업식이 끝나고 카요랑 둘이서 몽거 호수에 갔었다...(은근히 멀다...) 그리고 엄청 더웠다..서부호주 상징이라는 검은백조.....블랙 스완.. 너무 더워서 수돗가에서 머리를 감았다. 시티로 갈때 주택가에서 카요가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 집이 있었다. 나중에 저런 집 사고 싶다고....나는 플레이 스테이션하고 BMW 사고 싶다고 하고..ㅎㅎ 시티에서 만난 지연이..다음주에 대전으로 돌아간다고 하던데..대전에서 보기로하고서..(조심해서 돌아가라~) 울워스 앞에서 만난 프레드..(요즘은 세차장에서 알바한다고 하더니 모자가 미쯔비시..ㅎㅎㅎ) 졸업식날이 현일이 생일이였다..그래서 뽀뽀가서 해물탕이랑 스시롤 시켜먹으면서..(이제 다음주 부터는 학교도 안가네....ㅎㅎ)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한국으로 컴백해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잘 해주던 헤더와 함께...임신을 하신 상태라 내 졸업식 참석을 못한다고 전날 찾아와서사진찍자고까지 하신 헤더씨 감사한 마음에 돈을 모아 애기 신발이랑 침받침이랑 바지 사줬다.감동의 눈물을 살짝 흘리시면서 임신이 자신을 감성적으로 만든다고 하셨다... 졸업식날 떠나지 말라며 꼭 안고서 안놓아주던 블라디미르... 나의 졸업식... 내 마지막 선생이였던 리 아저씨.... 결국 어퍼로 졸업했다...우선 목표는 달성.... 사야카 시실리아... 리카 피닉스 F4라 불리우던 우리들...(영숙이가 지었지만..ㅎㅎ) MJ 누나 후사에 아줌마 챠밍한 레오나르도.. 이놈은 처..

뒤늦게 든 바닷 바람....

요즘 날씨도 덥고 어느정도 수영도 할수 있게 되었더니 매일 스노클링하러 다니고 뒤늦게 든 바닷바람에 주말마다 바다에 놀러간다...돈도 안들고 참 좋다... 락킹햄도 다시 다녀왔다. 스노클링도 하고(날씨는 괜찮았는데 물은 아직 좀 차가웠다...) 물이 좀 차네~~~~ 너도 좀 춥지?? ㅋㅋㅋㅋ 스노클링 하다가 지쳐서 좀 쉬다가~~~~ 얼굴 참 지저분 하네..... 펭귄 아일랜드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다... 가자~~~~~~ 위험하다고 하는곳도 가보고.. 어라 먼저 출발한 현일이랑 마사가 갑자기 돌아온다~~~ 나: 뭐여~~~갑자기 왜 돌아와~~~~현일: 마사가 똥마렵디야~~~~~~~~ ㅋㅋㅋ 결국 전부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이때 마사의 움직임이 엄청 빨렸다~~~화장실 다녀온뒤에는 느긋하게 걸어서 돌아왔다..

슬슬 다들 떠나가네요..

이제 정말로 슬슬 떠나가기 시..작하더니 몇명 안남더니.. 오늘은 또 많은 사람이 졸업했네요.. 저도 이제 1주일 남았습니다... 수강신청은 아마 시드니의 어느 pc방에서 하게 생겼고..허허허 내일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라고 호주에서 가장 큰 불꽃 놀이도 한다고 하네요 로트니스트 다녀와서 까지기 시작하던 등....이제는 다볏겨져서 회복되었다.. 오늘 마사가 졸업했다.. 독일에서 온 마틴도 졸업했다..괜찮은 형이였는데... 수업시간에 리카가 찍은 사진... 날 항상 최고의 제자라고 불러주시는 헤더 맥도널드씨와 함께... 모델같아 보이던 마르코와 카요... 오늘 라디나는 어깨에다가 볼펜으로 낙서를 하고 다녔다..결고 문신이 아니다.. 라디나도 졸업했다...저래 보여도 19살 틴에이져... 석준이와 새롬이누나도..

락킹햄 다녀왔습니다...

허허허 락킹햄을 한글로 적으니 스팸 짜가리 같네요.. rockingham 다녀왔습니다...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넜다...한 5분?10분? 물은 참 맑았다...페리 안타고 걸어서도 건너갈수 있는 섬이 바로 펭귄섬.. 바다를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 우선은 페리를 타고 바다사자를 보러 이동~~~~ 바다사자라는 놈들은 꿈쩍도 안해서..이놈들 로보트는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마치 토하는것 처럼도 보이는 마이.. 돌고래도 보고 이놈들은 영화처럼 점프는 안뛰더군요..그래도 여러마리 봤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인 펭귄섬에 도착해서 펭귄들을 보러 이동....그런데 이 더운 호주에 펭귄이 살았었나? 펭귄들이 참 작기도 하더군요...그래도 참 귀엽더군요... 이놈들...6마리가 살고 있어서 섬 이름이 펭귄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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