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이래저래 잔업하는 날이 늘어서 (잔업 시간은 한달에 25시간 이상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조노구치(溝の口)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가는 날이 종종 있었습니다.이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군만두집만 찾아 다닌 것 같습니다.그러나 역시 가격도 맛도 교자의 오쇼(餃子の王将)의 교자 정식이 가장 만족감이 높았습니다.그리고 딱 한잔씩만 곁들이던 생맥주도 최고~~였습니다 ㅎㅎㅎ 가끔씩이지만 전에 다니던 직장 상사와 만나서 카구라자카(神楽坂)에서 술한잔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카구라자카(神楽坂)에서 술한잔 하고 막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집에 갈때는 나가츠다(長津田)까지 토큐전철(東急電鉄)을 타고 가는데 아래 사진처럼 아직도 선풍기가 달려있는 전철이 있습니다. ^^ 집까지 갈려면 나가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