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기분 좋을때(배부를때) 잘 웃어주는 하루짱... 이제는 작은 손가락을 움직여서 물건을 쥐기도 합니다..태어나서 처음 사귀 친구인 사부로(이쿠미가 사준 벌레 인형)의 엉덩이에 달린 태그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흔드는 기술도 습득하였습니다. ^^ 어제는 아빠가 옆에 누워 있으니 머리를 쥐어 뜯기도 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6월 12일(금)은 처음으로 예방 주사 맞으러 가는 날....아침에 일어나서 이쁜 옷으로 갈아 입고....외할머니랑 함께 병원으로~~~(하루짱의 옷은 여기저기서 물려 받은 옷이 대부분이지만 전부 잘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 우선은 약 먹기....타이밍을 잘 잡으시던 의사 선생님이 마지막은 조금 타이밍을 놓치신 느낌이네요..^^;; 다음으로 대망의 첫 예방 주사.....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