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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44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셋째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8/12(土)、この日は友達と夕飯を食べる約束をしていたので、昼間に天安のコストコへ行っ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考えてみたら韓国のコストコに行くのは始めてで、どんなものが売っているのか楽しみでした^^ 8/12(토) 이날은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약속했기에 점심은 천안의 코스트코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한국의 코스트코에 가는 건 처음으로 어떤 것들을 팔고 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 ^^ 「あ〜これがパパがよく食べたいというLAカルビか〜」と思いました。日本のコストコでも売っていたらいいんですがね...ちなみにお義母さんが手作りしてくれていたので、ここでは買いませんでした。 '아~ 이게 아빠가 자주 먹고 싶다고 하던 LA갈비 구나~' 일본의 코스트코에도 팔면 좋을 텐..

한국에서 2023.11.04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둘째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8/11(金)、前日の飛行機の揺れのせいで胃の調子が悪く、ほぼ眠れなかったママ😭朝食はお粥を食べに本粥へ。最近、小豆玄米粥にハマっていて日本の家でもよく作って食べているので、本粥でもパッチュッ(小豆粥)を注文しました。パパが「ママが食べたいものもうひとつ頼んで」と言ってくれたので、私がいつも本粥で食べている蟹のお粥を選びました🙌 8/11(화) 어제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서 멀미 때문에 위 상태가 안 좋아서 잠을 거의 못 잤던 엄마😭 아침으로 죽을 먹으러 본죽에.. 요근래 현미팥죽에 빠져서 일본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서 본죽에서도 팥죽을 주문했습니다. 아빠가 "엄마가 먹고 싶은 거 하나 더 시켜"라고 말해줘서 제가 항상 본죽에서 먹는 게살죽을 골랐습니다🙌 おお..

한국에서 2023.10.22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첫째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3.08.10(木)、6年ぶりに韓国に帰る日。8月中旬は日本では数日の連休(帰省して墓参りする風習)があり、今年の場合は土日と合わて6連休(8/11~16)でした。でも、パパは8/10の午後半休を取ることにし、成田発18:30のフライトを予約しました。当日は、車で成田空港へ向かう予定でしたが、会社から家まで戻ると時間のロスなので私が運転して二子玉川駅前まで行き、パパと合流することにしました。二子玉川駅前で待っているパパ↓ 2023.08.10(목), 6년 만에 한국에 가는 날. 8월 중순은 일본에서는 연휴(귀성이나 성묘를 하는 풍습)가 있는데 올해는 주말을 포함하여 6연휴(8/11~16)였습니다. 하지만 하루 아빠는 8/10일 오후 반차를 내서 나리타에서 18:30에 ..

한국에서 2023.10.15

한국 (전시회) 출장 2018.10.22~28

작년 10월에 한국 전시회 출장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상한 이야기인데 일본에서 2군데의 회사를 다니는 동안 회사 안에서 유일한 한국인인데.... 한국 관련 업무를 한 적이 없습니다. (한 곳은 한국에 자회사 한곳은 한국 대리점이 있어서 다들 일본어가 유창하셔서 굳이 한국어를 하는 사람이 필요 없었습니다 아무튼 한국 관련 업무를 담당하지도 않았는데 왜 한국까지 출장을 가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일본의 대리점이 한국 전시회에 참가하는데 같은 전시회에 한국 대리점도 참가하느라 한국 대리점을 담당하는 홍콩 지사에서 일본 대리점의 서포트는 할 수 없다고 해서 결국 본사에서 한 명 가야 했는데 그게 바로 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국내 영업이라 해외 영업 사정도 모르고 무엇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

한국에서 2019.06.17

2017.07.26~31 한국 방문 이야기 02

눈 깜짝할 사이에 서울로 떠나야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하루 줄려고 사다 두셨다는 옷을 입혀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러 병원에 들렸습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계속 누워 계신 상태였지만 전날 보다 컨디션이 좋다고 하셨기에 다음에 언제 또 한국에 올 수 있을지 몰라서 하루를 한번 안겨 드렸습니다. 할아버지 볼에 뽀뽀도 해드리고 인사를 하고 병실을 나왔습니다. 편찮으신 아버지의 모습을 뒤로 하고 벌걸음을 돌리려니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형도 계속되는 병간호로 많이 지쳐 있었지만 집에서 병원과 KTX역까지 바래다 줬습니다. 천안아산역(KTX)에 도착해서 출발시간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어서 하루랑 숨박꼭질도 하면서 잠시 같이 놀아 줬습니다. 이때 쓰고 남은 한국돈을 은형에 넣어두러 길 건너의..

한국에서 2018.01.08

2017.07.26~31 한국 방문 이야기 01

이제는 블로그가 밀리다 밀려서 "작년" 이라는 단어를 붙여야 하네요 ^^;; 작년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유급을 써서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하루가 큰 모습을 오랜만에 부모님께 보여 드리고 오는 마음 편한 예정 이였는데 한국에 가기 얼마전에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출발 할때부터 마음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출발 당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신유리가오카(新百合ヶ丘)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하네다(羽田)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하루도 이제는 조금 리무진 버스에 익숙해 져서 공항에 도착할때까지 큰 고생없이 갈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갈때는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기에 공항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깁니다. 저희는 항상 그렇듯이 공항 면세점에서 쇼핑은 ..

한국에서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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