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가 멀어서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6시에는 집을 나섰는데 아직 겨울이다 보니 해 뜨는 게 늦어서 전철역에 도착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해 뜨기 전이라고 해도 전철역에는 출근하는 사람들도 붐볐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데 주택가라 역에 사람이 별로 없지만 한정거장 가서 환승하는 마치다(町田) 역에는 이미 전철에 올라탈 수 없을 정도로 꽉 찬 전철이 도착하고 저를 포함해서 그래도 올라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로 역에 사람이 넘쳐 납니다. 다들 아침 일찍부터 바쁘게들 사네요... 할머니 생신날 할머니에게 보낼 동영상 찍으려고 옷 갈아 입히고 “할머니 생신 축하합니다” 특훈(?) 실시 ^^ ㅎㅎㅎ 이제는 하루가 사람을 그릴 때 눈코 입도 전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