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할머니가 화장하고 계시면 할머니가 계신 방으로 쫄래쫄래 따라 들어가서 할머니 화장을 도와 주던 하루 집에서도 엄마가 화장할때면 굳이 자기가 해주겠다고 방해(?)를 하는데 확실히 여자 아이인가 봅니다 ^^;; 그리고 할아버지한테 안겨서 아침부터 잘때까지 계~~~속 할아버지 귓볼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하지 말라고해도 저 버릇이 안고쳐지네요.. 그리고 이 당시 하루가 토토로에 푹~~~빠져서 토토로 인형을 가지고 싶어해서 나중에 할아버지 할머니 오시면 사달라고 해~~라고 했는데 정말로 그날이 왔습니다 ^^ 장도 볼겸 집근처 쇼핑몰의 지브리 상품을 파는 곳에 가서 사고 싶은 고르라고 했더니 조금 주더하더니 결국은 가지고 싶어하던 토토로 인형이랑 토토로에 나오는 마쿠로쿠로스케 인형까시 선물로 받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