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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4

일본생활 4월 13일~17일..호쿠리쿠(北陸) 면식(麺食)수행 출장..

딸아이가 태어난 뒤로 계속 블로그가 밀리기 시작하네요..^^;; 이번 포스트는 4월 13일~17일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월요일은 새로 생긴 배달 도시락 전문점에서 일주일간 이벤트 기간이라고 200엔에 판매를 한다는 전단지를 보고 선배가 시켜 먹자고 해서 200엔이니 맛없어도 그만이라는생각에 같이 주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양도 적당하고 미소시루도 딸려오고 맛도 좋아서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아마도 손님들 모을려고 적자 각오하고서 이벤트를 진행한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단지..이벤트 종료후에는 450엔...그 가격이면 그냥 편의점가서 도시락이건 빵이건 먹고 싶은거 골라먹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화요일은 출근길 핸드폰으로 페이스북을 확인했더니....3년전 오늘 제가 올렸던 사진이 나왔는데...

우리 딸내미 이름은 하루....

우리 딸내미가 태어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제 주변 지인분들과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셨겠지만..우리 딸 이름은 "하루" 입니다.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전부 쓸 수 있는 이름으로 지어줄려고 하다보니 한정적이라 고민하다가 태어나고도 이틀 뒤까지 이름을 못 지었었습니다.임신 중 딸인것을 알게 된 후부터 계속 여자아이 이름을 찾았었는데 최종 후보로 "하나" 와 "하루" 2가지가 남았었는데..한국에서는 첫째라는 뜻으로 하나, 일본에서는 꽃이라는 의미로 하나, 한국에서는 하루하루 이쁘게 자라라는 뜻으로 하루, 일본에서는 봄이라는 의미로 하루하나도 좋고, 하루도 좋고....정말로 고민고민을 하다가 결국 태명이였던 마루의 루가 그대로 쓸 수 있고 입에도 잘 붙어서 최종적으로 "하루"로 정했습니다. 하루의 일본어 이름은 ..

일본생활 4월 6일~10일..미야기,아키타,야마가타...

4월 6일~10일까지는 미야기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을 돌아다녀서 정신없이 지나간 일주이였습니다. 우선은 미야기현 출장....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미야기현의 후루카와 역으로 향했습니다.지금은 완전히 저물었지만 이때는 아직까지 벚꽃이 조금은 남아있는 풍경이 신칸센 창문 밖으로 보였습니다. 후루카와역에서 신칸센을 내려서 렌터카를 타고 거래처로 향하던 도중 점심을 먹었는데 메뉴는 빨리 먹을 수 있는 라멘으로 정했습니다.따로가지 않아도 되는 거래처에가는 길에 있는 라멘집 중 인터넷에서 평판이 괜찮은 곳을 골라서 들었갔습니다.(시골의 변두리지역이다 보니 골랐다기 보다는 그냥 있는 곳에 갔습니다.) 깊은 참깨맛의 된장라멘을 시켰습니다.맛은 조금 싱거운 탄탄멘 같은 맛으로 깊은 맛은 못 느꼈지만 맛없지는 않았습..

일본생활 2014年 5月 9日~10日

금요일은 오랜만에 이타바시구에 있는 공장 방문...영업차 배정을 못 받아서 처음으로 전철타고 갔는데 갑자기 비까지 왔다...-_-;;;金曜日は久しぶりに板橋区にある工場に行ってきた。。営業車が取れなかったので初めて電車に乗っていったのに。。急に雨まで降った。。-_-;;; 태권브이를 떠오르게 하는 하스네역의 스크린 도어 디자인...韓国のロボットアニメを思い出す蓮根駅のホームドアのデザイン。。 이번달에 떠나는 그리스 여행의 항공권등이 드디어 도착했다..今月出発するギリシャ旅行の航空券などがやっと届いた。。。 요즘 일본 코카콜라는 마케팅으로 자기 이름 찾기를 하고 있는데....最近コカコーラはマーケティングで自分の名前探しをやっているが。。。 카요도 있었다..ㅎㅎㅎ(이미 집에 한병 사다 뒀지만..)근데 역시나 KIM은 없었다...賀代もあ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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