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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3

하루의 성장일기...어린이집 축제

7월 30일 (토)은 하루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 집에서 여름 축제로 봉오도리(盆踊り)를 한다고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안그래도 얼마전부터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이 애들 춤연습 시키고 있다고 얘기는 들었었는데 1살짜리 애들 한테 춤을 가르치는게 과연 가능한지 궁금하던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어린이집 행사라고 나름(?) 원피스 입혀서 데리고 갔습니다. ^^;; 어린이집에 도착했더니 선생님들이 주차 안내가 아니라 유모차 주차(?)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유모차도 차는 차니까요..^^;;하루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회사의 어린이집이 근처에 3군데라 이날은 다 같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였습니다. 어린이집안에 들어갔더니 화이트보드에 오늘은 여름 축제니까 즐기자고 써있었습니다. 행사한다고 원피스 입혀..

하루의 성장일기...2016년 4월

벌써 2개월도 전의 이야기 입니다. 하루가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 하루를 포함하여 4월에 태어난 아이들의 생일잔치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하루는 열이 나서 계속 멍~한 표정이였습니다. ^^;;케익이랑 초는 아이들이라 위험해서 펠트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열나서 병원가서 진찰 받고 약국가서 약 기다리는 동안 약국의 놀이터에서 노는 하루...이제 돌 지난 아이치고는 머리가 많은 편인거 같지만 2개월 동안 머리가 더 많이 자라서지금(2016년 6월)이랑 비교해보면 머리가 많이 짧네요 ^^;; 하루용으로 구입했던 펜스는 아래 사진처럼 하루한테서부터 빨래 건조대를 지키는 펜스가 되었습니다... TV를 보다보면 갑자기 안테나 선 확인을 해달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그 범인이 바로 하루 입니다. ^^;; 케이블만 보..

하루의 성장일기...많은 일이 있었던 3월!!!

3월 한달 동안도 하루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리모컨을 좋아하는 하루 때문에 다이소에서 100엔주고 사온 계산기...한동안 별 관심을 안보였었는데 갑자기 물어 뜯기 시작하더니 결국 버튼 3개를 이빨로 찢어 버렸습니다.처음에는 먹은 줄 알고 깜짝 놀라서 바닥을 뒤져봤더니 뜯어진 버튼들이 다 나와서 한숨을 놓았습니다. 휴~~~-_-;;바로 전부 버려 버리고 다시는 리모컨 같은 건 안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누굴 닮았는지 배만 뿔~~뚝 나온 하루짱....기저귀 보니 오줌쌌네요..ㅎㅎㅎ 이제는 좀 컸다고(11개월) 소파에 앉는 자세도 많이 건방져(?)졌습니다. ㅎㅎㅎ 이빨도 위아래 합쳐서 7개나 났습니다.^^ 기분이 좋을때는 정말로 잘 웃어주는데 아래 사진을 보자마자 이말년의 짤방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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