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일요일....아침에 일어나서 장난감의 차차차(おもちゃのチャチャチャ 오모챠노차차차)동요를 틀어줬더니아빠 무릎 위에서 열심히 율동을 따라 합니다. 이날은 에비나(海老名)시에 있는 쇼핑몰인 라라포트 에비나(ららぽーと海老名)에 이것저것 구경하고 오기로 하고 아침일찍 집을 나섰습니다.전철에 올라타자마자 엄청 신난 하루와 그 하루를 감당하느라 벌써 지쳐버린 아빠... 잠시 진정 시킬려고 내려놓고 창 밖 경치 구경을 시켜 줘도 얼마가지 못하고 전철 손잡이을 잡게 해달라고 때를 씁니다..-_- 그리고 바로 시작된 전철에서의 링 체조.....그나마 한군데에서만 하면 다행인데 계속 위치를 옮겨 달라고 졸라서 힘이 듭니다.. 전철 손잡이에 매달려서 최고로 기분이 좋은 하루와 이미 지칠때로 지쳐서 혼이 나가 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