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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20

일본생활...일본에서 먹은 짬짜면의 맛은?

아침 일찍 사이타마현(埼玉県)의 대리점에 들렸다가 회사로 돌아가는 길...이대로 회사에 돌아가면 점심 시간인데 이날은 아침에 대리점으로 바로 출근 했었기에 이대로 돌아가봐야 밥도 못 먹어서 (저희 회사는 점심으로 도시락을 배달 시키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그날 점심을 먹을건지 정하고 신청을 해야 합니다)도중에 전철을 갈아타야 했던 신주쿠(新宿)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신주쿠에서 점심을 먹기로 정하고 났더니 메뉴의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유명 라멘집을 갈까..가보고 싶었던 덮밥집을 갈까..그러다가 문뜩 신주쿠에서 조금만 걸으면 코리안 타운인 신오오쿠보(新大久保)가 있으니 거기가서 한국 식당을 갈까 하다가 갑자기 짜장면이 막~~~땡(?)겼습니다..이날 정말로 ..

하루의 성장일기...첫돌 기념 스튜디오 촬영...

지난번에 예고(?)한대로 하루의 첫돌 기념으로 생일날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온 이야기를 업로드 합니다. 2016.04.11 월요일...하루의 첫돌이 월요일 이었기에 하루 연차를 쓰고 (이직하고 처음으로 쓰는 연차가 딸내미 생일날이 되었네요 ^^) 예약해 둔 스튜디오에 기념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부터 촬영 시작 이였는데 옷 고르고 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8시 30분 까지 요코하마에 있는 스튜디오에 도착해야 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곳은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의 퀸즈 스퀘어에 있는 happily라는 곳이였습니다. ) *이날 우연의 일치인지 하루는 자기가 태어난 날 태어난 시간인 새벽 2시 3분경에 자다가 일어나서 한번 울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하루는 그저 밤에 자다가 한번 일어..

하루의 성장일기...하루 빠른 생일파티..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지나번 포스트(클릭)에 이어서 하루 이른 4월 10일 하루의 첫 생일 파티 이야기를 기록 합니다.생일선물도 사고 케익도 사가지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카요는 하루의 첫 생일 파티를 위해 쿠키를 굽느라 분주 했습니다.한동안 주방에서 바빠보이더니 아래와 같은 쿠키와 함께 초콜렛으로 첫번째 생일 축하 문구로 장식한 접시를 들고 나왔습니다. ^^(딸기도 하트 모양으로 잘랐다고 하네요)이날을 위해 무밍이랑 별 등 쿠키틀(?)도 구입했다고 합니다. 쿠키준비가 끝나자마자 카요는 지난번에 아카짱혼포에서 사온 가렌트로 벽을 장식하고 제가 카메라를 준비하는 동안 하루는 기분이 많이 좋아져서 활기차게 여기저기 뛰어(?) 다녔습니다. ^^ 가렌트와 장식용 테이프로 만든 케잌을 벽에 붙여 뒀더니 꽤 괜찮은 분..

일본생활...다사다난했던 하루의 첫 생일 선물 고르기...

우선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하루는 4월 1일부터 정식으로 어린이 집에 다니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카요도 같은 어린이집의 조리 업무로 같이 출근하게 되었습니다.(엄마 직장과 딸의 어린이집이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 4월 1일 하루의 첫 어린이집 등원과 카요의 첫 출근 날...하루의 적응과 카요의 연수를 위해 3월 중순에도 몇일간 다녔었지만..정식적으로는 이날이 첫 날이였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기념 촬영!둘다 화이팅~~(아빠도 화이팅~ㅎㅎㅎ) 이날 저녁은 하루의 첫 등원(登園)을 축하 하기위해 치라시 스시와 새우 튀김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하루가 먹을 건 하나도 없습니다 ^^;;)카요가 베니쇼가(紅生薑:빨갛게 절인 생강)으로 축 입원(병원에 입원하는 그 입원이 아니라 이곳에서는 어린이집을 보통 보..

일본생활...세이코 마트 & 신주쿠 술자리...

요즘은 확실히 봄인걸 확인 할 수 있을 만큼 따뜻해진 일본의 날씨 입니다. (어제는 바람이 엄청 차가웠지만..^^;;)치바현(千葉県)에 있는 거래처에 처음으로 방문하러 가던 중 거꾸로 달려 있어서 유명한 치바 모노레일의 차량기지(?) 같은 곳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치바 모노레일의 운행 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고 다시 거래처로 향했습니다. 일 끝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길....예전에 살던 시노자키(篠崎)를 지나갔는데...반가운 마음과 함께 쓸쓸함이 같이 느껴지는 복잡한 기분 이였습니다.나도 모르게 시노자키에 살던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는 회사가 참가하고 있는 전시회에 지원 나가서 하루종일 부스에 서 있어야 했습니다...-_-;; 전시회..

Beats Solo2 Wireless 솔로2 와이어리스 구입& 사용기

2014년 11월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매일 출퇴근때 잘 사용했던 Plantronics사의 Backbeat Go2 (클릭)의 배터리 수명이 다 했는지 얼마전부터 집을 나와서 회사에 도착할쯤에는(1시간정도) 배터리가 없다고 충전하라는 메세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충전이야 하면 되는데 가끔씩 페어링도 끊기기 시작해서 별국 포기하고 1주일정도 유선 이어폰을 사용 했는데...출퇴근길 지옥철에서 거추장 스럽기도 하고 우선 한번 무선에 익숙해지다 보니 케이블이 너무 신경 쓰이고 짜증나서 도저히 못 쓸 정도였습니다.무선 어어폰을 새로 하나 살까하다가 어짜피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금방 같은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배터리 용량이 큰 무선 헤드폰으로 사기로 했습니다.(개인적으로 헤드폰은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싫어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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