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요가 혼자서 자취할때부터 계속 사용해오던 알람시계를 하루가 어느날 망치질 하듯이 두들기고 던지고 해서 액정 표시가 안되게 되었습니다.애가 그런거니 어쩔수 없다고 버릴려고 했는데 카요가 좋아하던 시계였는데 아쉽다고 하는 걸 듣고 그냥 한번 뜯어나 보기로 했더니 와이어가 몇군데 끊어진 것 말고는 별 문제 없어 보였기에 안되면 말지라는 생각으로 고쳐보기로 했습니다.한살도 안된 여자애가 좀 만졌다고(던졌다고) 고장나다니...세이코는 제품의 충격 테스트 기준을 좀 더 올려야 겠습니다. ^^;; (물론 농담 입니다) 그런데 우선 필요한 인두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다이소에서도 판다고해서 여기저기 다이소의 대형매장까지 다 둘러 봤는데 결국 없었습니다. -_-;; 그래서 아마존에서 600엔 주고 하코(HAK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