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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둘째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8/11(金)、前日の飛行機の揺れのせいで胃の調子が悪く、ほぼ眠れなかったママ😭朝食はお粥を食べに本粥へ。最近、小豆玄米粥にハマっていて日本の家でもよく作って食べているので、本粥でもパッチュッ(小豆粥)を注文しました。パパが「ママが食べたいものもうひとつ頼んで」と言ってくれたので、私がいつも本粥で食べている蟹のお粥を選びました🙌 8/11(화) 어제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서 멀미 때문에 위 상태가 안 좋아서 잠을 거의 못 잤던 엄마😭 아침으로 죽을 먹으러 본죽에.. 요근래 현미팥죽에 빠져서 일본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서 본죽에서도 팥죽을 주문했습니다. 아빠가 "엄마가 먹고 싶은 거 하나 더 시켜"라고 말해줘서 제가 항상 본죽에서 먹는 게살죽을 골랐습니다🙌 おお..

한국에서 2023.10.22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첫째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3.08.10(木)、6年ぶりに韓国に帰る日。8月中旬は日本では数日の連休(帰省して墓参りする風習)があり、今年の場合は土日と合わて6連休(8/11~16)でした。でも、パパは8/10の午後半休を取ることにし、成田発18:30のフライトを予約しました。当日は、車で成田空港へ向かう予定でしたが、会社から家まで戻ると時間のロスなので私が運転して二子玉川駅前まで行き、パパと合流することにしました。二子玉川駅前で待っているパパ↓ 2023.08.10(목), 6년 만에 한국에 가는 날. 8월 중순은 일본에서는 연휴(귀성이나 성묘를 하는 풍습)가 있는데 올해는 주말을 포함하여 6연휴(8/11~16)였습니다. 하지만 하루 아빠는 8/10일 오후 반차를 내서 나리타에서 18:30에 ..

한국에서 2023.10.15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아빠 생일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7月に遡ります😅 ある日曜日、この日はパパの42歳のお誕生日でした。今年はどこでバースデーケーキを買おうか迷っていたらハルが「パパの誕生日ケーキつくる〜!」と純粋な顔で言ってきました。ケーキ作りの大変さやお誕生日まで時間がないので今回は買おうと交渉しましたが、寂しそうな顔をするので簡易的につくることにしました。ハルが「パパには内緒ね」というので、前日パパがお昼寝をしている間にハルと材料を買いに行ってきました。ひとつのスーパーで全部買えなくて結局3箇所まわってやっと揃いました💦 7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느 일요일, 이날을 아빠의 42살 생일 이었씁니다. 올해는 어디서 생일 케익을 살까 고민하고 있었더니 하루가 "아빠 생일 케익 만들래~!"라고 순수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케익 ..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평범한 주말 일상 / 마사지기 구입 / 언제 나올지 모르는 볶음밥

6월 말의 어느 주말... 외출하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러 집 근처의 맛의 민예(味の民芸)라는 와식(和食) 체인점에 갔는데 기간 한정으로 1,680엔에 수타(手打ち) 우동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시켜 봤는데 텐푸라 & 쯔유 2종류(일반적인 쯔유와 참깨 맛)와 함께 우동면이 처음부터 2판이 나왔습니다. 면은 생각보다 차갑지 않았지만 식감이 맨들맨들해서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김이랑, 파 같은 고명(薬味 야쿠미)도 무제한이라 계속 시켜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쯔유는 참깨맛 고마다레(ごまダレ)이 더 맛있었는데 일반적인 쯔유는 무제한인데 비해 참깨 맛은 추가 요금이 필요했습니다 ^^; 일반 쯔유로도 충분히 맛있어서 처음에 나온 2판에 추가로 2판을 더 시켜 먹었습니다 하루는 세이로 ..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하루의 8살 생일 선물 / 동물 랜드 방문

하루는 얼마 전부터 생일 선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은 필요 없다고 하는데 8살 생일 선물은 강아지들을 만질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지난 4월에 하코네(箱根)의 아시노코(芦ノ湖)에 있는 동물랜드에서 다녀왔습니다 (애견 카페나 펫 카페를 찾아보면 가서 만져 볼 수 있는 곳은 거의 없고 대부분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가게들 뿐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하코네로 향하는 길에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후지산이 아주 잘 보였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포함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하코네의 아시노코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동물랜드로 향하던 중에 보이던 간판... (아이들이 직접 만져 보고 안아 볼 수 있는 동물들이 메인..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오랜만의 아사미조 공원(麻溝公園)

5월의 어느 주말... 하루가 킥보드를 타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하루와 둘이서 아사미조(麻溝)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하루가 심어둔 노란 꽃이 이쁘게 활짝 피어 있길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뒤에 라벤더도 보이는데.... 라벤더는 심은지 얼마 안돼서 시들어 버렸습니다..-_-;;) 집에서 30분 정도 차를 달려서 아사미조 공원에 도착했는데 이곳에 오는 건 정말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이 공원은 무료 주차장이 4군데나 있지만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때도 있는데 이날은 10분 정도 주차장을 빙글빙글 돌다가 아주 좋은 자리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동물들을 구경하러 갔는데 오랜만에 와도 변한 건 없더군요 ^^; 그래도 이 모든 게 무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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