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5월 4일 아울렛 구경

2017.10.10 22:24


골든위크 중은 정말로 하루하루 뭐할까~~고민하는 것 조차 즐거웠습니다.

5월 4일은 집근처의 미나미 오오사와(南大沢)에 있는 미츠이 아울렛에 구경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것도 있었지만 집에서 전철만 타고 갈 수있는 곳이라 부담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국의 할머니가 보내주신 병아리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 하루 ^^







히히히~~~^^

하루야 한글 공부 열심해 해야한다~~







작은 사이즈의 외출용 모자와

큰 사이즈의 가방을 둘러 메고 외출 준비 끝!!!








전철만 올라타면 손잡이로 링 체조를 시작하는 하루 때문에 자리가 있어도 앉을 생각도 못합니다. -_-;;







미나미 오오사와 미츠이 아울렛 파크...

아울렛 치고는 아담한 규모 였습니다만 전철역과 연결되어 있는 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른곳의 아울렛들은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이 많은데 저희는 차가 없어서...ㅎㅎㅎ








아울렛 안을 한바퀴 도는 기차가 있었는데 하루가 타고 싶어해서 

큰맘 먹고 300엔을 지불하고 하루를 태워 줬는데.....








혼자 타서 무서웠는지 결국 출발전에 울음을 터트려서 출발도 못하고 그냥 내려야만 했습니다.

역시 아직은 혼자 타는건 무리인가 봅니다.








엄마가 이거저것 보고 있는 동안 하루는 아빠랑 같이 아울렛의 놀이터에서 놀고 있기로 했는데...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하루 얼굴이 짜증 스러운 표정 이네요.. ^^;;








그래도 자기 차례를 기다려서







좋아하는 미끄럼틀도 쓩~~~~~






아빠가 옆에서 지켜 보고 있다는 안심감 때문인지 혼자서 잘 놀더군요...

근데 잠시라도 아빠가 안 보이면 불안한지 두리번 거리면서 찾기 시작 합니다. ^^

집에다가 미끄럼틀을 하나 사줘야 하나...






갑자기 위장색으로 변해버린 티셔츠







애들에게 풍선을 나눠줘서 하루도 하나 받아왔습니다.






풍선을 학대(?)하는 하루..^^;;







아울렛 안에 놀이터가 2군데 있었는데 다른 곳에 가서도 역시 하루의 관심사는 미끄럼틀...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저리 활짝 웃네요 ^^

이날 저희는 사고 싶은게 없어서 결국 아무것도 안사고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하루의 저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 했습니다.




위의 아이콘을 클릭 하시고 스토리채널을 구독 하시면 

스토리 채널에만 올리는 사진과 함께 블로그의 소식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10.11 19:53 신고

    자제분이 꼬옥 한국어 잘해 나중에 커서 친가에 가도 이쁨 받는 자제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일단 이부분은 엄마분이 적극적 주도를 해 주셔야 하는데.... 북미도 그렇치만 남미쪽도 2세 3세가 모국어 전혀 안되는데 4세 5세 한테 한국어 적극적으로 가르치려 한다는 이야기도 보고 들어서요... 오지랍 넓게 한마디 또 남기고 가네요.

  2.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7.10.12 09:42 신고

    이 아웃렛 파크는 미국식으로 디자인한 곳이군요. 날이 좋은 날에 쇼핑하면서 아이들은 또 재미를 찾고 괜찮네요.
    따님이 아주 즐거운 시간 가졌겠어요. ^^*

외갓집에 가 있던 하루와 카요가 5월 2일 집으로 돌아 온 뒤 

다음날 카요가 짐 정리를 하는 동안 저는 하루를 데리고 근처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골든 위크(4.29~5.7) 연휴 중 이라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이른 시간도 아니였는데 아침에 공원에 갔더니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자기가 좋아하는 미끄럼틀을 원없이(쉼없이) 탈 수 있었습니다. ^^







외갓집에서 돌아오기 전날부터 부어오른 왼쪽눈이 더 심해져서 많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눈 다래끼 인줄 알았는데...-_-;;







이제는 미끄럼틀도 혼자 올라타고 겁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단지 아빠나 엄마가 자기 시야안에 있을때만 입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잠시후에 할아버지랑 남자 아이가 오는 걸 보더니

그때부터 조금 경계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 

결국은 남자아이가 미끄럼틀을 탈려고 계단을 오르는 걸 보고 

아빠한테 하루꺼라고 손가락질을 하기 시작하는데....-_-;;;

이날은 금방 포기해서 다행인데 뭐든지 자기꺼라고 주장하기 시작해서 곤란할때가 많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랑 비교하면 요즘 놀이터 미끄럼틀도은 정말 많이 좋아 졌네요














조금 뒤에는 아이들이 점점 모여들기 시작했는데...

그중에 스트라이더(발란스 자전거)를 가지고 온 아이가 있었는데 그걸 보자마자

하루~~하루~~라면서 자기도 타고 싶다고 졸라서

결국은 할 수 없이 집까지 돌아가서 하루의 스트라이더를 들고 다시 공원까지 와야 했습니다. -_-;;;

자기 자전거에 앉고 나서야 만족한 딸내미...






아직까지도 많이 어설 프지만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나름 방향 전환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이라 날씨가 더웠기에 중간중간 수분 보충도 하고...






과자도 먹였습니다. ^^





뭐 먹을때는 정말로 착한 아이인데....







과자도 먹고 난 뒤에는 아빠가 힘들게 들고 온 자전거는 뒷전이고 

할아버지 마냥 뒷짐 지고 공원안을 산책하기 시작 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항상 뒷짐을 지고 걸으십니다 ^^)






뒤에서 보고 있자니 정말로 하루 할아버지랑 걸을 걸이가 똑같아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ㅎㅎㅎ







하루 가방이 자기만 해서 위에서 보면 머리만 보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마음에 들어해서 밖에 나갈때 가방 없으면 난리를 칩니다.










산책은 재미가 없는지 다시 미끄럼틀로 올라가서 놀기 시작했는데







조금 전까지만 해도 무서워서 못 지나가던 터널(?)에도 과감하게 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

(옆에 비친 하루 모습이 왠지 조금 무섭게 느껴지네요)







한 두변 해보니 재미 있는지 몇번이고 왕복을 했습니다. ^^


















이렇게 한참을 놀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서 안 돌아가겠다는 하루를 어르고 달래서

겨우 집으로 데리고 돌아 왔습니다. ^^;;


브이~~~~







저녁에는 밥 먹고나서 항상 전쟁같은 양치질 시간에 거의 저항(?) 없이 

이쁘게 입을 벌리고 양치질을 해서 엄마가 깜짝 놀랐습니다.

도깨비를 무서워하게 되어서 양치질 잘 하는지 도깨비가 지켜 보고 있다고 하면 

아래 동영상 꼼짝않고 양치질을 잘 했는데...

단지..도깨비빨(?)도 오래 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_-;;;




위의 아이콘을 클릭 하시고 스토리채널을 구독 하시면 

스토리 채널에만 올리는 사진과 함께 블로그의 소식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하루가 카요랑 같이 외갓집에 가있을때 한국에서 친구 만규가 딸 서영이랑 같이 

토~월까지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일본에 놀러 왔습니다. 

 좀 더 길게 놀러 왔으면 좋았겠지만 서영이의 학교 문제도 있으니 어쩔 수 없었네요


4월 22일(토) 만규와 만나기로 한 우에노(上野)로 향했습니다.

나리타(成田) 공항에서 스카이 라이너(スカイライナー)를 타고 왔기에

JR이 아니라 케이세이우에노(京成上野)역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기다렸더니 드디어 만규 부녀가 모습을 들어 냈습니다. ^^

한국이 아닌 곳에서 만나는 친구는 왠지 모르게 더 반갑게 느껴 집니다. ㅎㅎㅎ







우에노에서 만나서 우선은 서영이가 가고 싶어 했던 아키하바라(秋葉原)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저는 이날 처음 들었는데 하이큐(ハイキュー)라는 배구 애니메이션이 인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관련 캐릭터 상품들을 사고 싶었나 봅니다.


우선은 아키하바라에 들려서 역안의 코인 락커에 짐을 넣는 동안 

 서영이는 가챠가챠(ガチャガチャ) 뽑기를 발견하고 바로 동전 투입~~


*어디선가 들은 얘기로는 일본에 왔던 관광객들이 여행을 끝내고 돌아갈때 

동전은 환전이 안되다보니 남은 동전은 전부 가챠가챠에 쓴다고 해서 

요즘 공항에 가챠가챠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매출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근데..동전이라고 해도 100엔이 한국돈 1000원 정도이니 

가챠가챠 한번에 200~300엔이니까...어이쿠... 







드디어 서영이의 아키하바라 상륙~~~

주변 상점을 조금 둘러 보다가...








우선은 허기진 배를 채우러 서영이가 먹고 싶었다고 한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焼そば)가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다 보니 먹어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우선은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시작...







이것저것 맛 보라고 각자 다른 종류의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를 주문 했습니다.








서영이를 현장학습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학교에서 빼왔다고 

나중에 보고서 내야 한다면서 증거 사진(?)을 남겼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다시 아키하바라를 둘러보는데...

아침부터 우중충하던 날씨가 갑자기 폭우로 변해서 조금만 둘러보다가 집으로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조금이라고 해도 다리는 이미 한계에 다다를 정도 였습니다. ^^;;


신주쿠(新宿)에서 집으로 가는 전철로 갈아 타는 도중...

저랑 서영이는 전철에 올라 탔는데 짐을 들고 있던 만규는  타이밍을 놓쳐서 그만...







부녀가 여행 첫날부터 생이별(?)을 했습니다. ㅋㅋㅋ

저랑 서영이가 다음역에서 내려서 기다렸다가 무사히 다시 합류 했습니다. ^^








집으로 돌아와서 만규와 저희 어머니가 보내주신 짐을 풀어넣고 보니 정말로 한짐 가득이네요..

저희 어머니가 보내신 짐을 들고 오려고 친구는 캐리어를 따로 하나 준비 했다고 합니다.

집으로 오는 도중에 슈퍼에 들려서 사가지고 온 각종 맥주들의 맛을 비교하는 시간을 보내고 나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전철을 타고 타마센터(多摩センター)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비둘기랑 교감(?)을 나누는 아버지와 그모습을 지켜보는 딸...







그러나 무심한 비둘기는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뒤뚱뒤뚱 걸어서 무시하고 지나 쳤습니다.







케이오 타마센터(京王多摩センター)역은 헬로 키티 등 산리오의 케리터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전철표 사는 곳에도 산리오의 캐릭터들이 역무원 복장으로 전시되어 있고








천장도 이런 모습....







역을 나와 걷다보면 이런 상점가도 나오고







당시에는 아직 코이노보리(鯉のぼり)를 걸어 두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날의 목적은 바로 산리오 퓨로랜드~~~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도 아래 사진과 같은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_-;;;

사전에 티켓을 구입해 두었기에 다행이였지만 티켓을 구입하려는 줄도 상당 했습니다.







한동안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 갔더니 아래와 같이 잘 꾸며 놓았더군요...






그런데 실내이다 보니 천장은 조명이랑 이런저런 것들이 그대로 노출 되어 있었습니다. ^^;; 








서영이가 좋아한다고 했던 구데타마도 보고 








마이 멜로디 드라이브라는 유치원생도 시시하다고 할만한 놀이기구도 탔습니다. ^^;;

그런데 혼자서 오셔서 탈려고 기다리시는 누님(?)들도 은근히 계시더군요..허허







딸보다 더 신난 아버지...







종종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가장 재미(?) 있었던 어트랙션이였던 산리오 캐릭터 보트 라이드

그래서인지 대기 시간도 길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나니 저희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가장 재미 있는 놀이기구라 해도 그냥 보트를 타고 각종 캐릭터들을 구경하는 느낌 이였습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종종 데리고 가 주셨던 자연농원의 지구 마을..딱 느낌 입니다.






제가 찍어 온 영상이랑






아래의 자연농원 광고랑 비교 해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퍼레이드까지는 아직 몇시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자리 잡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다른 곳은 가지 않고 퍼레이드를 위해 자리 잡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셔서 

얼마나 대단한 퍼레이드일지 기대감이 높아 졌습니다.

(간혹 가족들 대신 자리잡고 주무시거나 일까지 하고 계시는 아버지들을 보고 뭔지 모를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각종 캐릭터들이 정해진 시간마다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데

아래의 캐릭터가 지쳤는지 줄 선 사람들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슬~쩍 쳐다보는 걸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알바생이 더운날 고생이 많네요 ㅎㅎㅎ 







만규는 전날 아키하바라에서 부터 딸아이한테 장난감 뽑아 줄려고 돈을 얼마나 부었는지..ㅎㅎㅎ

농담 조금 보태면 그냥 돈 주고 살 수도 있었을 꺼 같습니다. 








끝판왕인 키티의 방....















거울 같이 꾸며놓은 스크린 앞에 서 있으면







드레스 입은 모습으로 보여주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들린 구데타마 코너.


초밥집도 있고












볼링장도 있고







출입국 심사장도 있고 캐릭터 코너들 중에서는 가장 즐길게 많았던 거 같습니다.








산리오 캐릭터 보트 라이더 한번 더 타고 나와서 집으로 갈려고 할때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던 퍼레이드가 시작 되었습니다.











근데.....기대감이 너무 높았었는지...딱히 대단하다고 느낄만한 퍼레이드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산리오 퓨로랜드를 나와서 입구앞에서 마지막 기념 사진 한장...

처음 가보고 난 뒤의 감상은...

유치원~초등학생 정도면 즐길 만한 아담한 실내 놀이동산..

부모님들이 보기에는 돈내고 들어가는 거대한 기념품 판매점..


산리오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가보셔도 괜찮으실 것 같은데

모든 안내방송과 캐릭터들의 음성도 전부 일본어라 아이들은 반대로 흥미를 잃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리오 랜드를 나와서는 회전 초밥집에가서 초밥을 안주 삼아서 대낮부터 한잔~~






집으로 돌아와서는 신유리가오카(新百合ヶ丘)의 애니메이트(Animate)에서 캐릭터 상품 쇼핑을 한 뒤에 

저녁으로 라멘(ラーメン)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일본 맥주들의 맛을 비교 한 뒤에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는 월요일 아침 출근하느라 일찍 집을 나섰는데 나중에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서영이가 아래와 같이 메모를 남겨 두었는데 왜지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


친구는 이날 저녁 비행기라 아침에 집을 나서서 서영이랑 둘이서 일본 관광을 하고 공항으로 갔는데 

전철을 많이 헤맸는데 핸드폰 배터리까지 나가서 꽤 고생을 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다음에는 다른 친구들도 같이 연휴기간에 길~게 놀러오면 좋겠습니다. ^^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10.09 17:14 신고

    해외나기 식당가서 밥먹고 사진 찍어도 현장학습 된다는거 님 글보고 첨 알았습니다. 대단 하네요. 요세 학교는요...전철역에서 부녀간 찟어졌다 다시 만났다..가 더 죻은 학습체험 같네요. ㅎㅎ. 애가 많이 놀랐겠습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10.09 18:44 신고

      테마가 일본 문화 체험이였다고 하네요

    •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10.09 19:31 신고

      저는 J TV 보면서 체험 하고 있습니다. 요세 고독한 미식가 시즌 6 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라고들 하던데...... 저는 아주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비슷하게 살아서 그런가 봐요...


하루의 2살 생일파티로 부터 2틀 뒤인 4월 13일....

카요와 하루가 장인 장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처갓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


처갓집이 있는 토쿠시마(徳島)로 돌아가 뒤로도 하루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카요가 매일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 







언제나 처럼 개구리처럼 다리 벌리고 낮잠도 푹~~~잘자고








엄마가 처음으로 만들어 준 도시락도 잘 받아 먹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우리 딸의 기념적인 첫 도시락 메뉴는 주먹밥, 계란말이, 햄버그, 포테이토 샐러드, 감자고기 볶음 이였네요 






시골이지만 미끄럼틀은 훨씬 좋네요 

아이들도 거의 없어서 기다릴 필요도 없고요 ㅎㅎ






안타깝게도 지금은 폐교 되었지만 카요가 다녔던 초등학교에서 

지금은 초등학생이 된 친척 언니가 타던 자전거를 받아서 연습(?)도 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세발 자전거를 타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타네요 ㅎㅎㅎ

(자전거를 타는게 아니라 거의 끌고 가는 수준이지만...^^;;)








인터넷으로 새로 사준 모자가 도착 했는데.......

생각보다 좀 작았네요..ㅋㅋㅋ

그래도 부모 눈에는 그것도 이뻐 보이니 그냥 그대로 씌우고 다닙니다.







역시 폐교? 폐원? 된 마을의 유치원에 있는 미끄럼틀도 혼자서 독점 하고 즐겁게 놉니다.







아무도 없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달리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넘어져도 울지않는 우리 딸 장하다 ㅎㅎㅎ







외할아버지랑 산책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꽃이랑 나비들도 정신없이 쫓아다니고~~

 (어느새 많이 커서 바지가 아주 많이 짧아졌네요..-_-;; 바지 새로 사줘야 겠습니다.)












한시간에 한대 있을때랑 없을때가 있는 (운이 좋으면 가끔 보이는) 한칸짜리 디젤 기차를 보고 바이바이~~~ 

카요가 보내 온 동영상을 보고 잠깐 못 본 사이에 달리기가 엄청 발라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루의 헤어 스타일은 거의 매일 삐삐 스타일 입니다.






거의 매일 같이 가던 공원에서 나비만 보면 쫓아 다니기 바빴다고 하네요 ^^

쵸우쵸우~~(蝶々:나비)를 부르며 쫓아 가지만 나비는 당연하듯이 계속 도망 가네요 ㅎㅎㅎ 







다음날 (위의 동영상과 같은날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바지 색이 다릅니다. ㅋㅋㅋ) 도 나비 쫓아 다니기..

쫓아만 가는게 아니라 이제는 두손으로 나비 모양을 만들면서 나비를 부르네요 






지역의 명물인 스다치(すだち)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 스다치군







의미 심장한 모습으로 곰(?)위에 올라타고 먼 산을 응시하는 딸래미...














밖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와서 집에서는 텔레비전 보면서 푹~~쉬기

아~~부럽다..ㅎㅎㅎ








동네 산책하다가 집집마다 달려있는 장식물들이 신기한지 살~짝 만져보기 ^^












물론 시골집에 가서 놀기만 한건 아니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취미 삼아서 하시는 텃밭일도 나름(?) 도와 주었습니다.  ^^





아이고~~허리야~~~~밭일이 쉬운게 아니여~






밭일 하다가도 나비를 발견하고 바로 쫓아가 버리네요 ㅋㅋㅋ

어휘력도 회화도 부쩍부쩍 늘어 갑니다.






나비도 날라가 버렸으니까 할머니 이제 집에 슬슬 돌아가요~~












집에 돌아와서는 엄마가 마스크 쓰는 걸 보고 따라하고 싶어졌는지

사이즈도 안 맞는 어른용 마스크를 쓰고







뭐가 그리 좋은지 "브이" 까지 하네요 ㅎㅎㅎ








아...그리고 보니 2살 생일때 "브이"를 연습 시켰더니 

이제는 카메라만 보이면 바로 "브이"를 연발 합니다. ㅋㅋㅋ







이제 많이 컸다고(2살) 장보러 가서 화장지도 날라주고 엄마를 많이 도와 주네요

그러나 물건 들고 달리는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바로 넘어져 버리네요.

(단지 넘어져도 안울어서 다행입니다 ^^)






그것만이 아니라 이제는 차에도 혼자서 올라타고 착하게 카시트에 까지 올라가서 앉네요 ^^






그리고 계속되는 밭일...











카메라만 보이면 바로 "브이"









"브이"









또 "브이"









헤헤헤~~~~








점점 꽃이 좋아지는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꽃.....아..그리고 아래 사진에서도 조금 보이지만 

이때부터 왼쪽 눈이 부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큰 고생을 했습니다. 







공원에서 엄마가 미끄럼틀 타고 내려올때 엄마를 보고 손을 흔들어 주네요 ^^






호빵맨이랑 또 "브이" ㅋㅋㅋ

 





이렇게 외갓집에서 신나게 놀고 많이 성장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쿄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someday i will 2017.10.01 02:18 신고

    정말 많이 컸어요^^ 넘 이쁜 하루 보며 힐링합니다. 정말 예쁜 아내분과 귀여운 아내까지 너무 복 많이 받으셨네요~ 늘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10.01 11:08 신고

      네 많이 컸습니다. 지금은 정말로 많이 컸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7.10.02 11:51 신고

    아잉 아잉 이뻐라~~~! 정말 귀엽고 이쁠 때예요.
    울 아이들도 저렇게 다리를 개구리처럼 하고 자고 그랬는데 몇 년 전 생각나요.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딸이 있으니 아빠가 딸바보가 될 수밖에 없겠어요. ^^*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10.03 20:40 신고

      정말로 지금 이대로 안 컸으면 하면서도 어서 빨리 커서 아빠 엄마가 하는 말 이해하고 잘 따라줬으면 하네요 ^^;;

  3. Favicon of http://hallohello.tistory.com BlogIcon Herr 초이 2017.10.04 02:47 신고

    우리딸이랑 자는 모습이 똑같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10.04 06:39 신고

      그렇군요 ^^
      왜그런지 항상 잘때는 다리를 꼭 저렇게 하고 자네요 ㅎㅎㅎ
      독일 생활은 어떠신가요?

    • Favicon of http://hallohello.tistory.com BlogIcon Herr 초이 2017.10.04 23:27 신고

      잘적응하고잇습니다ㅋㅋㅋ


올 2월에 영주권을 신청(클릭)한 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 영주권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

신청하고 빠른 사람은 3~4개월만에도 나온다고 하던데 저는 7개월이나 걸렸네요..

(2달 정도만 빨리 나왔어도 주택 대출 받을때 저 좋을 조건을 찾을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었는데..)

아무튼 지금은 영주권이 나온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매일 같이 언제오나~~언제오나~~하면서 우편함을 뒤적이던 나날이 계속 되던 중

9월 5일(화)일 저녁 퇴근길에 우편함을 열어 봤더니 아래의 통지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써있는 내용은 신청 결과를 알려줄테니 10월 5일까지 여권이랑 이것저것 가지고 오라는 내용입니다.

물론 영주권용 수입인지 비용으로 8천엔도 같이...



승인 되었다는 내용은 안써 있습니다만

결국은 영주권 신청이 승인 되었으니 필요 증명서와 비용을 가지고 오라는 통지서 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주택 대출 받기전에 나왔으면 정말로 뛸듯이 기뻤을 텐데...

이사까지 끝나고 난뒤라 그런지...물론 기쁘기는 기뻤지만 아~~드디어 나왔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서두를 필요는 없었지만 되도록 빨리 처리하고자 통지서가 도착하고 3일 뒤인 9월 8일(금)에 시간을 내서

입국관리국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마치다시(町田市)는 이사하기전에 살던 신유리가오카(新百合ケ丘)역 앞에 있는 

도쿄 입국 관리국 카와사키 출장소(東京入国管理局川崎出張所) 관할 지역이기에 시나가와(品川)까지 안가도 되어서 상당히 편리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입국관리국에 도착했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나가와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우선 가지고 통지서와 증명서들로 접수를 하고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2층에 가서 수입 인지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뭔놈의 수입 인지가 8천엔이나 하는지....-_-;;;

8천엔이면 오락실에서 하루한테 호빵맨 놀이기루를 80번이나 태워줄 수 있는데...







1시간 정도 기다렸을 때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카운터로 갔더니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재류카드는 아래와 같이 구멍을 뚫어서 돌려 줬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영주권..

영주권이라고 딱히 특별한 건 없고 재류카드에 재류자격이 영주자(永住者)라고 쓰여지고 

취로 제한 여부에 제한이 없다고 써 있습니다.

물론 영주권인 만큼 비자 갱신은 필요 없어졌지만...7년만다 재류카드의 갱신은 필요하니 입국 관리국에 가야 하는건 변함이 없네요..





일본에 온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얻게 된 영주권...

일본에서 한번 살아 보겠다고 2012년 4월 워킹 홀리데이로 비자로 왔을 당시에는 

재류카드도 외국인 등록 증명서 라는 이름이였는데 그 뒤로 법도 바뀌고 이래저래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일본에서의 첫 직장과 이직 그리고 결혼..하루의 탄생 ...

4번의 이사와 드디어 가지게 된 마이 홈...

개인적으로도 이 5년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변환점이 있었던 시간 이였던 거 같습니다.

나름 제 자신에게 정말로 열심히 했고 잘 해왔다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주권도 취득 했으니 

하루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금 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kemomo BlogIcon 유유 2017.09.16 22:22 신고

    축하합니다!! :D

  2. 2017.09.17 00:2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7 19:44 신고

      마치다에 계시는 군요 ^^
      같은 마치다 시민으로 저도 반갑습니다.
      그리고 전에 살던 곳도 상당히 가까웠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3. 또바기 2017.09.17 01:49 신고

    축하해요~! 이젠 일본 귀화가 남았네요. ^^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7 19:45 신고

      감사 합니다.
      그런데 귀화는 할 생각은 없습니다. ^^

  4. 2017.09.17 06:2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7 19:46 신고

      네 집 샀습니다.
      그 이야기는 밀린 이야기들 올리면서 차례대로 올릴 예정 입니다 ^^

  5. 2017.09.18 23:26

    비밀댓글입니다

  6. 정여명 2017.09.19 10:09 신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본생활기 잘 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9 12:02 신고

      감사 합니다. 요즘 블로그가 많이 밀려 있지만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세요 ^^

  7. 교피 2017.09.19 21:44 신고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벌써 5개월이나 지났지만 하루가 두살이 되었습니다. ^^


아타미 여행(1, 2, 3)에서 돌아온 다음날 저녁 조졸하게 하루의 두살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








앙판만(アンパンマン:호빵맨)을 좋아하는 하루를 위해 

카요가 비스켓과 직접 구운 팬케익으로 하루의 생일 케익을 만들었습니다. ^^ 








하루가 벌써 두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부모가 된지 2년이 지났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2년 이네요 ㅎㅎㅎ









이리고 이건 하루는 못 먹는 하루의 생익 케익 ^^

Happy Birthday Haru








드디어 생일 파티 스타~~~~트!!!







하루 몇살??

두살~~~~

(몇번이고 연습시킨 보람이 있네요 ㅎㅎㅎ)







장모님이 이것저것 음식을 많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루는 먹을 수 있는게 없어서 그저 멀뚱 멀뚱 쳐다만 볼뿐...^^;;






하루는 엄마가 만들어 준 팬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








드디어 어른들도 하루 덕분에 푸짐한 식사를 시작 합니다. ㅎㅎㅎ

새우 튀김부터 초밥까지 전부 장모님이 직접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루도 배가 고팠는지 팬케익을 들고







뜯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외할아버지한테 건배를 배운 뒤로 마실것만 있으면 

몇번이고 건배~를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웃기기도 하고 귀엽다가고 몇번이고 연속으로 계속 건배 해달라고 하니 조금 귀찮네요..^^;;








대충 식사가 마무리 되고 난뒤에 생일 기념 왕관(?)을 쓰고 

(작년에 산건데 매년 1st, 2nd 부분만 바꿔가면서 돌려 쓸수 있습니다)








생일 케익을 준비 합니다..







히히히히~생일 케익이다~~








하루 두살이니까 케익의 초도 작년이랑 다르지?








드디어 초에 불을 붙였는데.....








집을 어둡게 해서 그런지 파티의 주인공이 촛불을 보고 겁을 먹었습니다. ^^;;







결국 다시 방에 불을 켜고 촛불을 불라고 가르쳐 줬는데..

아직가지 촛불끄는 법을 몰라서 그저 입술 모양만 따라하고 입김이 안나왔습니다. ㅋㅋㅋ





엄마가 도와줘서 같이 촛불을 끄고서 







만족한 미소로 박수까지 칩니다.






하루 몇살?

두살~~

하루야 생일 케익 촛불도 껐으니까 이제 정말로 두살이 된거야~~








아빠도 같이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싶은 마음에 무리하게 무릎에 앉혔는데 카메라는 안 쳐다보네요..








그래도 아빠한테 뽀뽀는 해주었습니다. ^^























한동안의 기념 촬영이 끝난 뒤에 먹다 남은 팬케익을 다시 들고 먹기 시작한 하루..







그러나 그사이에 엄마가 작년과 같이 벽에 장식을 붙이고 제2 라운드를 준비 합니다.







어이쿠~~~














뭐가 그리 좋은지....







엄마랑 같이 눈이 안 보일 정도로 신나게 웃었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이사진이 맘에 들어서 핸드폰에 넣어두고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 종종 꺼내보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하루가 사진을 찍다말고 또 갑자기 자는 척을 하더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너무 어설퍼서 보고 있으면 웃음만 나옵니다. ㅋㅋㅋ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된 하루 몇살??~~~

힘들게 연습을 시켰으니 따라 해줄때 몇번이고 시켜서 사진을 남겨 둡니다.

(지금까지도 이것저것 잘 하다가도 어느날부터 갑자기 안하는게 많아서 해줄때 전부 기록을 남겨 둬야 합니다.)






외할아버지랑도 목말을 타고 기념 사진~~











하루야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자라라~~~

그리고 엄마 아빠 말 좀 더 잘 들어주면 더 좋고...^^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kemomo BlogIcon 유유 2017.09.10 22:38 신고

    벌써 하루가 2살이네요 ㅎㅎ 생일 축하해 :)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0 23:27 신고

      네 벌써 두살이나 되었네요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9.11 04:23 신고

    좋을때 입니다

  3. Favicon of http://vorne.tistory.com BlogIcon skarn 2017.09.12 08:42 신고

    언제나 행복해보이는 모습 부럽네요 ! ㅎㅎ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나봅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4 22:47 신고

      저는 skarns 님이 여기저기 여행다니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4. 2017.09.12 17:5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4 22:51 신고

      부모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어서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리도 생일 축하 합니다.

  5. 박영희 2017.09.15 10:35 신고

    아주 하루가 만족한 생파였었네...
    온가족의 행복한 환한 웃음 넘보기 조으당~~~😜
    역시나 감사하게도 처가 어른들께서 함께 축하해주시고, 음식하시느라 수고하셨구나~~~👍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6 22:54 신고

      네 내년에는 어머니 아버지도 놀러 오셔서 같이 축하해 주세요 ^^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열었더니~~~~

아래와 같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경치가 펼쳐졌습니다.







이날도 완벽한 날씨는 아니였지만 여행 중 가장 좋은 날씨 였습니다 ^^;;

첫날부터 이런 날씨 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하고 잠이 덜깬 하루를 깨웁니다.







흐하아아암~~~~~~









아빠는 그런 딸내미를 데리고 다시 태권도 연습을 시킵니다. ^^;;;









아빠~~~~~

응?










테레비 테레비~~~









여행을 왔어도 아침은 변함 없이 교육 방송을 시청 했습니다.

매일 보다 보니 저도 조금씩 빠져 들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날은 아타미(熱海)를 둘러 보는건 관두고 일본에서 가장 크다는 고텐바(御殿場) 프레미엄 아웃렛에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차를 몰고 가다보니 유명한 하코네 역전 코스도 지나가고

정말로 보는 순간 숨이 멈출 듯한 장대한 후지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도 있어서 장인 어른이 즐거워 하셨습니다.

(장인 어른이 하코네 역전과 후지산을 정말로 좋아하십니다.)

그러나 하루에게는 장시간의 드라이브라 짜증을 부려서 다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



아무튼 고생끝에 도착한 고텐바 프레미엄 아웃렛....

평일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곳의 주차장은 만차라 조금 떨어진 곳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주말에는 들어가기도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또 고텐바 프레미엄 아웃렛은 아래 사진처럼 후지산이 보이는 곳으로도 유명 합니다.









하루도 후지산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외할아버지 & 외할머니랑도 같이 ^^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지만 정말로 멋있기는 멋있더군요...

벚꽃이 피어 있을 시기였으면 정말로 장관 이였을꺼 같습니다.








고텐바 프레미엄 아웃렛은 크기도 컸고 싸게 파는 것도 많았지만 제가 사고 싶었던 건 없었네요..^^;;

그런데 나이키가 세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하루랑 카요의 운동화를 샀는데 정말로 쌌습니다.



아웃렛 안에는 밥 먹을 곳이 그닥 없어서 결국 푸드코트에서 로스트 비프 덮밥을 먹었는데...

가격에 비해 맛도 양도 조금 실망적이였습니다...-_-;;;





이렇게 고생은 좀 한거 같은데 내용은 거의 없는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는 하루가 좀 더 커서 차를 오래 탈 수 있게 되면 여행을 가야 겠습니다. ㅎㅎㅎ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8.28 02:38 신고

    사진이 정말 좋네요. 잘 구경 합니다..그동네를요 ㅎㅎ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01 11:00 신고

      날씨가 좋았으면 정말로 좋았을텐데요..^^;;

    •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9.01 11:24 신고

      그때 그 사진도 정말 좋습니다. 아 집 사서 이사하신건가요?

  2. 박영희 2017.09.08 21:59 신고

    마지막날 이라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네~^^
    사진으로 본 후지산중에 젤로 근접해보이네...
    청명하니 멋지다 ^^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9.10 22:18 신고

      그러게요
      후지산은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정말로 멋있었어요.


여행 둘째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상쾌하게 창문 커튼을 연 순간.....


전날보다 흐리고 안개도 많이 끼어서 창문 밖으로 아무것도 안 보이더군요...

상쾌한 기분은 창문 밖 풍경과 같이 희미하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오늘 하루는 뭘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잠도 덜깬 하루를 불러서 "콩순이" 보고 배운 태권도를 시켜 봅니다..

심심한 아빠 상대해주느라 아이가 아침부터 힘을 뺐네요....^^;;









처음부터 딱히 계획을 세우고 온 여행은 아니였지만 날씨가 안 좋다고 방에만 있기에는 아쉬워서

우선 차를 몰고 이즈(伊豆)반도로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차창 밖으로는 경치는 커녕 안개만 가득 보이고 

차 안에서는 하루의 땡깡이 하늘 고막을 찌르고...-_-;;;;


지옥같은 드라이브가 계속 되고 있던 중

벛꽃이 이쁜 곳이 있다는 정보에 듣고 차를 돌렸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벚꽃을 보러 출발~~~~

(차에서 내리니 하루의 짜증도 멈추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좀 가슴이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때는 잠시 비가 멈췄지만 언제 또 비가 쏟아질지 모르니 우산을 챙겨야만 했습니다.








하루 기분이 안 나빠지게 과자를 손에 쥐어주고 본격적으로 벚꽃 구경 출발~~~ 


















확실히 벚꽃이 피어 있기는 피어 있는데.......







벚꽃이 정말로 이쁜 곳이라는 정보였는데...

음......어째.....좀......

솔직히 집앞 강변가의 벚꽃길이 몇배는 더 이뻤습니다...

그런데도 다른 구경하시는 분들은 벚꽃이 정말로 이쁘다면서 난리여서

혹시 제가 이상한건가 잠시 생각해 봤는데...이건 좀 아닌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하루의 기분이 좋아서 그것만으로도 대만족 이였습니다. ^^







언덕길을 조금 더 올라가면 멋진 벚꽃길이 나올려나 하고 조금 더 올라가 봤는데...








별반 차이가 없어서 결국 그냥 차로 돌아 가기로 하고 길을 내려 왔습니다.









기껏 드라이브를 나왔지만 날씨도 그렇고 하루도 오랜시간 차를 타서 그런지 스트레스가 쌓인거 같아서

점심이나 먹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는데...

마땅히 점심 먹을 곳이 없어서 결국 또 아타미(熱海) 옆 앞에가서 코인 런드리에서 빨래를 돌려놓고 

기다리는 동안 중국 요리집에 가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코인 런드리에 가서 카요랑 장모님이 빨래를 꺼내오는 동안

하루는 스르륵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하루가 짜증 부릴때는 정말로 힘들어도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천사 같습니다. ^^;;

차안에서 항상 이렇게 조용~~하게 있어주면 참 좋을 텐데 ㅎㅎㅎ








숙소로 돌아와서 장인어른이 온천욕을 하고 오신뒤에 저희 방에 오셔서 같이 맥주 한잔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모님도 카요도 저녁 시간전까지 온천욕을 하며서 피로를 풀고 

저녁 시간이 되어서 다 같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다들 편하게 식사 하시라고 제가 하루의 식사 당번을 하기로 했는데...

저에게는 역부족 이였는지 하루가 맨발로 식당안을 뛰어 다녀서 고생을 했습니다.

결국은 카요랑 장모님이 다시 하루를 봐주셨습니다. 





모처럼의 여행인데 첫째날 둘째날이 거의 내용이 없이 끝나 버렸습니다.

드디어 다음날이면 집으로 돌아가는데 어디를 들려볼까 계획을 세우느라 

식사를 마치고 간 노천탕에서 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비내리는 밤하늘을 바라보면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구고 있으니 피로가 풀리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간 시간이 늦은시간이라 목욕탕안에 사람이 없어서 노천탕을 혼자서 전세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cboiler/)을 새로 개설 했습니다.

아직 사진은 몇장 없지만 하루의 사진을 메인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팔로우 부탁 드립니다.

사이드 바에 배너(하루 사진)를 달아 두었으니 클릭 하시면 이동 합니다.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8.20 06:53 신고

    그런게 여행 입니다. 방콕해서 밍기적거리기 만큼 좋은 여행은 없더라구요. 비가 오든 해가 쨍쨍이든 다ㅡ상관 없는게...여행....쉬러 갔다 오는거지요. 대부분의 한국아빠들은 여행. 휴가..다 불쌍 합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8.20 22:26 신고

      저도 푹 쉬는건 좋아하는데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갔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안쉬웠습니다.

이사하고나서 이제서야 인터넷이 연결되어 다시 블로그 업로드를 시작 합니다. ^^;;



4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로 장인 장모님과 같이 이즈반도(伊豆半島)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에는 특급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것도 즐거울꺼 같았는데...

결국은 현지에서 돌아다닐때 렌트카도 필요하고 하루의 짐도 많아서 처음부터 차를 빌려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다와라(小田原)부근에서 부터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정말로 말 그대로 쏟아 부었습니다.


여행 첫날부터 호우 주의보가 떨어지면서 불안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출발전에 일기 예보에서는 흐림 가끔 비 정도 였는데...-_-;;)


아무튼 예약해둔 숙소의 체크인 시간까지 여유도 있었기에 아타미(熱海)역 앞에서 점심도 먹고 잠시 상점가 구경도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관광지라 그런지 주차장 빈 곳을 찾느라 고생 좀 했는데 

결국에는 비도 피할 수 있는 천장이 있는 곳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







야마구치(やまぐち)라는 구멍가게 앞에서...

장인 어른의 성(姓)이 야마구치 라서 기념사진을 찍으셨습니다. ^^ 









역 앞 상점가의 분위기...

일본의 많은 상점가가 그렇듯이 천장이 있어서 비가와도 불편없이 돌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자 셋이서 아타미 불꽃놀이의 기념사진 ㅎㅎㅎ 








하루야~~~아빠 쳐다봐야지~~~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의 원작인 칸이치 오미야(貫一・お宮)의 간판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여기 저기 몇군데 가게를 돌아보다가 좌식 테이블이 있는 식당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루 때문에 외식 할때는 최우선 조건이 좌식 테이블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







꽤 인기가 있는 집인지 안으로 들어가자 가게안이 손님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저희는 좌식 테이블이 있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장인 어른은 언제나 처럼 자리에 앉으시자마자 시원한 맥주를 우선 주문 하셨습니다.


삿포로 맥주의 시즈오카(静岡) 공장에서 만든 이즈(伊豆)한정 맥주병이였는데

이즈의 오도리코(伊豆の踊子:이즈의 무희)라는 소설이 유명해서 오도리코의 이미지를 넣은건지

아니면 온천이 유명해서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여인을 이미지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즈반도의 지형과 같이 그려진 라벨이 이뻤습니다.








하루는 가게 안에서도 얼마나 돌아다니는지 잠시도 혼자 둘 수가 없어서 

다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교대를 하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와서 다시 상점가를 구경 했는데..







하루도 점심을 먹고 기운이 났는지 더욱 더 혈기 왕성하게 뛰어 다니고 

기념품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만지고 다녀서 장모님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마치 체포되어서 연행되는 범죄자의 뒷모습....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장모님이 관심있어 하셨던 

위에서도 이야기 한"칸이치 오미야"의 기념 동상이 있는 곳을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오미야노마츠 (大宮の松)













칸이치 오미야(貫一・お宮:이수일과 심순애의 원작) 동상 앞아서 기념사진...

가까이 가니 노래도 같이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원작을 읽어 본적이 없지만 아마도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좋더냐"의 장면인거 같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비가 꽤 많이 내려서 다들 흠뻑 젖었습니다. ^^;;

(비가 많이 와서 카요랑 하루는 차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숙소의 체크인 시간이 되었기에 아타미(熱海)의 슈퍼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이즈산(伊豆山)에 있는 숙소로 이동 했습니다.


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높고 괜찮았습니다.

침대방이랑 다다미방이 있었는데 하루때문에 다다미방을 골랐습니다.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방 괜찮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동시에 하루가 창호지를 다 찢어 버리는 건 아닐까 불안이 엄습해 왔습니다.)








방의 전체적인 모습


이불은 잠잘 시간이 되면 일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펴주시더군요..


5~6인 정도까지 머물 수 있는 방인 것 같았는데 

장인 장모님 편히 쉬시라고 같은 방을 2개 예약해서 

장인 장모님은 바로 옆방에 머무르셨습니다.


이곳은 회사가 소속된 조합의 휴양소라 가격도 일반 비지니스 호텔정도로 합리적이였습니다. 

(숙소 가격도 인원수로 계산을 했기에 방을 1개를 잡아도 2개를 잡아도 같은 가격 이였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전경....

원래는 파아~~~란 바다가 펼쳐져 있어야 하는데....

구름밖에 안 보였습니다 -_-;;


이즈산(伊豆山)의 꼭대기에 위치한 곳이라 몇번의 헤어핀 커브과 한께 좁은 길을 꼬불 꼬불 올라가야 했는데

꽤 높이까지 놀라왔더니 구름이 방보다 밑에 위치하고 있더군요...허허 








지금이라도 무너져 내릴것 같아 보이는 구름들이 가끔씩 조금 걷히면 바다가 살짝 살짝 얼굴을 내보일때도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기전까지는 짐도 정리하고 잠시 휴식을 했습니다.

카요랑 장인어른 장모님은 온천도 다녀 오셨습니다.








드디어 저녁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이동하니 식사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날은 운전할 일이 없었기에 장인 어른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실 수 있었습니다. ^^

















장모님은 저녁때에도 하루를 보시느라 식사도 느긋하게 드시질 못하셨네요..





방으로 돌아와서 뜻뜻한 온천에 몸을 좀 담굴까 하다가 

피곤해서 움직이기 귀찮아져서 방에서 샤워를 하고 맥주한잔 마시다가 졸려서 뻗어 버렸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8.16 23:49 신고

    오랫만에 잘 보고 갑니다. 그사이에 이사를 하셨나 보네요. 그나저나 저같이.일본어 아니되는.사람은 가서 구경 다니기.쉽지.않겠네요..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8.17 22:12 신고

      네 지난주에 이사를 했습니다.
      여기저기 한글로 안내판도 많고 손짓 발짓으로 많이 통합니다. ^^

  2. 박영희 2017.08.17 08:27 신고

    하루 치닥거리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은
    쉽지 않겠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8.17 22:12 신고

      하루 자동차 오래 못타서 투정 부려서 엄청 고생했어요

  3. Favicon of http://keijapan.tistory.com BlogIcon 일본의 케이 2017.08.17 13:53 신고

    수고하셨습니다.




2016년 4월 1일부로 한살때 들어간 어린이집을 그만 두었습니다.

어린이 집을 그만둔 이유는 이것저것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어린이 집을 다닌 1년간 감기를 달고 살았기 때문에

그만큼 약을 계속 먹는게 몸에도 안 좋을꺼 같았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는 면역력을 키우는데 좋다고도 하지만 좀 심할 정도 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린이집 들어가는게 정말로 힘든 만큼 그만 둘때도 많이 고민 했습니다만 

역시 하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고심한 끝에 그만 두기로 결정 했습니다.

(1년 내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던 하루의 감기는 어린이집을 그만 둔 뒤 거짓말 처럼 싹~~나았습니다.^^)


하루가 어린이집을 그만 두면서 카요도 같이 어린이집의 조리 업무를 같이 그만 두었습니다. 



어린이 집을 그만두고 난 뒤 낮에 갈 곳이 없어진 하루를 데리고 카요가 집 근처의 어린이 문화 센터에 놀러 갔었습니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아이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이날은 하루랑 카요뿐이였다고 합니다. ^^;;


그래서 미끄럼틀이랑 장난감들을 독차지한 하루...


일하고 있는데 아래 사진들을 카요가 메신저로 보내왔는데...

사진을 보는 순간 친구없이 혼자서 놀고 있는 하루(옆에 엄마는 있지만..)가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여서 조금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마치 하루가 로디(말 인형)에 올라타서 칼을 목에다 대고 위협하고 있는 것 처럼 보여서 피식 웃었습니다. ㅋㅋㅋ 

(실제로는 칼이 아니고 빗 입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동화책을 읽어주었더니 엄마품에 안긴채로 이쁘게 잠이 들었습니다.   








어린이집을 그만 두었다고 하루를 그냥 집에만 있게 할 수는 없기에 

카요가 힘내서 손수 장난감도 만들어 주고 그림도 같이 그리고 동네 산책도 많이 했습니다.










공원에 풀어(?)주면 무서운 속도로 공원 안을 뛰어 다닙니다. ^^








공원도 매일 같은 곳만 가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옆 동네의 공원들도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집근처의 강변에 핀 벚꽃을 구경하러 갔다가 기념 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이때부터 였던거 같은데 카메라를 보면 브이 포즈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엄마랑 그림 그리기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아주 잠깐만 한 눈을 팔아도 냉장고랑 여기저기에 그림을 그려 둡니다 ^^;; 








거기다가 벽지에도 그림을 그려두어서 이사 갈때 시키킹(敷金:보증금) 받기는 틀렸는요...^^;;;




다음에는 이즈(伊豆) 여행 이야기를 업데이트 할 예정 입니다.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praguelove.tistory.com BlogIcon 프라하밀루유 2017.07.20 07:05 신고

    한국에서도 어린이집을 보내면 아기들이 많이 약하더라고요. 엄마나 아빠나 큰 결심하셨네요. 멀리 체코에서 응원합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7.23 06:47 신고

      지금도 가끔씩 잘한 결정인가 생각할때가 있지만 감기 안걸리고 건강한 딸아이를 보면 역시 잘 한것 같다고 저희 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체코에서의 생활은 어떠신가요?

    • Favicon of http://praguelove.tistory.com BlogIcon 프라하밀루유 2017.07.23 14:22 신고

      가까이에 도와줄 가족이 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죠. 제가 아직 육아휴직 중이고 어린이집은 사설이 많아서 다행인데, 체코는 유치원 방학이 2달이라서 앞으로가 더 걱정되어요. 해외에서 육아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네요

  2.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7.20 08:54 신고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동생이 필요한 때가 오나 봅니다 ㅎ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7.23 06:55 신고

      하루 동생은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지금은 힘들것 같습니다. ^^;;

  3. 박영희 2017.07.20 11:15 신고

    감기가 뚝 떨어진건 참 다행이지만,
    하루가 혼자 노는것도 글코,
    카요가 온종일 하루보느라 힘들지 ㅠ.ㅠ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7.23 06:56 신고

      하루는 혼자서도 잘 노는데 카요가 하루종일 엄청 고생하네요

  4. 2017.08.28 19:5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8.31 06:54 신고

      네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에 결정 했습니다.
      어린이집을 그만 둔 뒤로는 정말로 감기가 뚝! 떨어져서 지금은 문제가 없지만 정말로 어서 빨리 혼자서 코 풀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





4월 2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장난감의 차차차(おもちゃのチャチャチャ 오모챠노차차차)동요를 틀어줬더니

아빠 무릎 위에서 열심히 율동을 따라 합니다. 








이날은 에비나(海老名)시에 있는 쇼핑몰인 라라포트 에비나(ららぽーと海老名)에 이것저것 구경하고 오기로 하고 아침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전철에 올라타자마자 엄청 신난 하루와 그 하루를 감당하느라 벌써 지쳐버린 아빠... 







잠시 진정 시킬려고 내려놓고 창 밖 경치 구경을 시켜 줘도 얼마가지 못하고 

전철 손잡이을 잡게 해달라고 때를 씁니다..-_- 







그리고 바로 시작된 전철에서의 링 체조.....

그나마 한군데에서만 하면  다행인데 계속 위치를 옮겨 달라고 졸라서 힘이 듭니다..









전철 손잡이에 매달려서 최고로 기분이 좋은 하루와










이미 지칠때로 지쳐서 혼이 나가 버리 아빠....











어찌저찌해서 쇼핑몰에 도착 한 뒤 엄마가 잠시 이것 저것 보러 간 사이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장소에서 하루를 풀어(?)주고 저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데 마냥 쉴 수만 있는게 아니라 하루 옆에 앉아서 같이 놀아 줘야 하는데...

전철에서 고생하는거와 비교하면 앉을 수도 있고 아주 천국 입니다.








트럭이 남아 있길래 트럭을 손에 쥐어 줬더니 나름 잘 가지고 노네요..ㅎㅎㅎ

하루가 트럭보다는 청소차를 더 좋아하는데 청소차는 다른 아이가 가지고 놀고 있어서 아쉽지만 트럭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저말고도 저랑 비슷한 신세(?)의 아빠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ㅎㅎㅎ








카요가 여기저거 둘러보다가 SKIP HOP이라는 곳에서 나온 부엉이 가방이 이쁘다고 하루한테 어울릴거 같다고 해서 

같이 보러 가서 둘러매어 줘봤더니 정말로 이쁘고 잘 어울렸습니다 ^^ 







근데 아마존에서(Amazon) 에서 더 싸게 팔아서 나중에 사기로 했습니다.

정가는 3500엔 정도 였던거 같은데 이벤트로 받은 포인트들 사용해서  320엔에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저런 애들 가방이 뭐라고 인터넷에는 짝퉁들도 많이 있어서 조심해야 하더군요)








점심 시간이 되어서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기로 했습니다.

하루의 메뉴는 언제나 처럼 빵~~~~~ 









간단히 점심을 마치고 나서 다시 쇼핑몰 안을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쇼핑몰 안이 넓다 보니 다 둘러보는 것도 힘들 정도 입니다.


쇼핑몰 안에서는 이런저런 이벤트도 많아서 하루는 풍선으로 만든 호빵맨 팔찌를 받았습니다.

(지금이라면 신나서 난리가 났겠지만 이때는 아직 호빵맨에 빠지기 전이라 그닥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 







이날은 어찌된 일인지 아빠 손을 놓지 않고 계속 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엘스컬레이터 타는 것도 많이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저는 이날 노스페이스에서 사고 싶은 가방이 있었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가방이 아직 쓸만하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위의 아이콘을 클릭 하시고 스토리채널을 구독 하시면 

스토리 채널에만 올리는 사진과 함께 블로그의 소식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하루가 예전부터 주방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뒤지면서 꺼내고~던지고 하는 걸 좋아했는데

가스렌지도 있고 식칼 등 위험한게 많아서 못 들어오게 안전 울타리(클릭)까지 만들어서 방어(?)를 했었지만..

이제 조금 컸다고 아빠가 만든 울타리 정도는 가볍게 넘어 다니는 딸내미...-_-;;

 엄마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쌀 통을 드럼 삼아서 두드리다가 투수가 주심의 스트라이크 존을 확인 하듯이 

아빠가 어디까지 용서 하는지 탐색(?)를 합니다..ㅎㅎㅎ








여자 아이라 그런지 혼자서 엄마 놀이도 하면서 콩콩이한테 밥도 먹여 줍니다. 

가끔씩은 진짜 밥을 먹일려고 해서 엄마 한테 혼날때도 있습니다. ^^;;

콩콩이한테만 하면 좋을텐데 엄마 아빠한테도 이것저것 먹여 줄려고 해서 고생 좀 합니다.








열쇠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러 매일 퇴근하고 와서 벨을 누리고 딸과의 교감의 시간을 보냅니다.

짧지만 이순간이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더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아빠 엄마가 하는건 뭐든지 보고 따라 할려고 하는 하루는 아빠 안경도 뺏어 쓰고 

틈만나면 키보드랑 마우스를 뺏는것도 모자라서 아빠 헤드폰까지 쓰고 집안을 뛰어 다닙니다. ^^

키도 많이 커서 이제는 옷들도 많이 작아 졌네요 









하루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미소시루(味噌汁:일본식 된장국)인데 

(저희집 미소 소비량이 하루가 밥을 먹기 시작한 이후로 엄청 늘었습니다.)

어느날 밥을 먹던 하루의 낌새가 이상해서 봤더니....  







응!!!! 미소시루에서 두부랑 감자를 다 골래 냈네요 -_-;;

지금까지 좋다고 먹던 두부였는데 갑자기 왜????








그것도 모자라서 아빠 이거 빨리 치워~~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는 그냥 아..아아아아~였습니다만...^^;;)








거기다가 이제 점점 자아 의식이 생겨나면서 옷도 입고 싶은 옷 만 입을려고 합니다.

(누가 여자 아이 아니랄까봐...ㅋㅋㅋ)

목욕하고 나와서 그냥 잠옷 입고 자면 될 것을 

이제는 작아져서 맞지도 않는 미니스커트를 굳이 꺼내서 입더니...








작은 사이즈에 배까지 뽁~록 나와서 불편했는지 청치마로 갈아 입혀 달라고 시위(?)를 합니다.








결국은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입고 나서야 기분이 풀린 딸래미...

그러나 결국 자기 전에는 잠옷으로 갈아 입혀야 하는데 울고불고 아주 난리를 쳐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는 매일 반복되는 빅 이벤트(?) 입니다.  










그런데 하루가 커가면서 힘든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편한점도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놀이터~~~~

이제는 주말에 놀이터에 데려가서 풀어(?)주면 혼자서 미끄럼틀도 탈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계단에서 떨어지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하며 뒤에서 지켜보면서 같이 계단을 올라 갔었는데..

이제는 그냥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자전거 타기도 계속 연습시키고 있는데....








자전거 타기보다는 돌맹이 줍기에 정신이 팔려서 자전거는 영~~늘지가 않네요 

저 조그마한 손으로 열심히 주운 돌맹이들을 하루 몰래 주머니에서 빼서 버리는게 또 힘든 일 중에 하나 입니다. ^^;;









가끔 정말로 아~~~주 가끔 (지금까지 2정도) 주말에 텔레비전 보다가 스스륵 잠이 들때가 있는데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딸이라 그런지 정말로 이쁩니다. ㅎㅎㅎ 

재우는것도 일이라 혼자서 잠든 걸 보면 기쁘다 못해 놀랍습니다.








전철 구경하러 가면 뭐 그렇게 전철이 좋은지 계속 전철 따라 뛰어 다니느라 혼자서 정신 없는 하루 ^^








눈만 감으면 자는줄 아는지 엄마 아빠 앞에서 눈만 감고 자는 척 하면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너무 어설퍼서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ㅎㅎ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텔레비전을 보다가 헬리콥터가 나오니까

손으로 헬리콥터는 흉내를 냈습니다 (오른손에 프로펠러고 왼손이 본체 입니다.)

우리딸 대단하네~~~~^^

저때는 얼굴에 살이 많이 붙었었네요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을때만이 아니라 아침에 출근할때도 꼬박꼬박 현관까지 나와서

아빠 잘 다녀오라고 손을 흔들어 줍니다.

저 모습에 매일 아침 조금 더 힘을 내서 회사로 향합니다. 





위의 아이콘을 클릭 하시고 스토리채널을 구독 하시면 

스토리 채널에만 올리는 사진과 함께 블로그의 소식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2017.07.17 23:5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7.18 20:01 신고

      유니클로는 아니고 한국에서 선물받은 한국 제품 입니다 ^^.
      저는 오늘 점심때 돈까스 집가서 밥 먹으면서 돈지루 먹었습니다. ㅎㅎㅎ
      아키하바라의 그 라면집 저도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

  2.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7.18 10:22 신고

    잘봤습니다




본 포스트는 2017년 3월 하루에게 첫 자전거로 스트라이더(STRIDER)를 사준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적이 있지만 아래의 스트라이더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 된 뒤 어서 빨리 하루가 타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살부터 탈 수 있다는 말에 2살 생일이 될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2살 생일까지 한달 정도를 남겨 둔 3월 4일 토요일...

결국 남은 한달을 참지 못하고 스트라이더를 사러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 판매점으로 향했습니다.

저희 집 근처 자전거 집에서는 스트라이더를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전철까지 타고 다녀 왔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급했으면 자전거 집 오픈시간 전에 도착해서 가게 문을 열때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ㅎㅎㅎ ^^;;;









그동안 계속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사줄 모델이랑 색상까지 다 정해둔 상태 였기에

가게문이 열리자 마자 들어가서 결제까지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딸아이의 자전거인데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도 괜히 제가 더 신나더군요 ㅎㅎㅎ









조금 이르지만 하루에게 스트라이더와 핼맷을 2살 생일 선물로 줬습니다.

하루도 지난번에 자전거 집에서 한번 시승을 해 본 뒤였기에 상자를 보자마자 뭔지 바로 알아보고 좋아했습니다. ^^

카요는 박스 개봉할때부터 장모님에게 영상통화로 실시간 중계를 했습니다.  






핼멧이 아직 조금 컸습니다. ^^;;








하루의 첫 자전거는 빨강이 !!!









체중제한이 27kg이라니 아빠는 못타겠네요 ㅎㅎ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패탈이 없이 발로 구르면서 중심을 잡고 타는 밸런스 바이크 인데

다른 메이커에서는 나중에 체인과 패달을 달 수 있는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 동안은 집안에서 안전하게 연습 시킨뒤에 밖에서 태워주자는 계획 이였는데...

제가 또 그걸 못 참고 다음날 바로 동네 공원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








그런데 참 신기했던데 3월 초인데 벌서 벚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래처럼 활~~짝....








오랜만에 온 넓은 공원에 하루를 풀어(?) 줬더니

 적응이 안되는지 잠시 멍~~한 상태로 꼼짝도 안했습니다. 







90년대 드라마 "질투"의 마지막 장면의 카메라 워크를 아주 잠깐 흉내내 봅니다..

잡설이지만 질투랑 , 파일럿 등 드라마 참 재미있게 보고 주제가 등도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파일럿의 주인공인 최수종 채시라 두 사람이 껴안고 달로 날아가는 마지막 장면은 지금 봐도 정말로 참신(?)하네요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하루에게 엄마가 시범을 보이면서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저건 체중 제한 27kg이라고 써 있었는데.....ㅎㅎㅎ







하루야 핸들을 손으로 잡고 안장에 앉아야지~~~









엄마가 열심히 가르쳐 주는데도 하루는 자전거 보다 흙놀이에 더 관심이 있어 보였습니다. ^^;;








다음에는 아빠가 가르쳐 줍니다.







슝~~~슝~~~하루야 재미있지????









결국은 아빠도 체중제한을 어기고 시범을 보여 줬습니다만...

이날 하루는 자전거 탈 기분이 아니였나 봅니다..^^;;







공원에서 공놀이하고 배드민턴 치는 언니 오빠들에 정신이 팔려서 자전거에는 관심을 안 보여서 

결국 이날 공원에서의 자전거 데뷔는 접어야 했습니다.














그나마 핼멧은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였습니다.












공원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기전 공원 입구에서 다시 자전거를 줘 봤더니 

아주 잠깐 이였지만 자전거에 올라 탔습니다.






그런데 그사이에 하루가 좋아하는 비행기가 지나가서 결국 그대로 끝이 났습니다. ^^;;





블로그가 밀려서 항상 업데이트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요즘 이래저래 신경 쓸일이 많아서 

생각처럼 자주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공감 버튼을 눌러 주시면 상당한 동기 부여가 됩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깜냥 2017.06.11 21:47 신고

    ㅎㅎㅎ 스트라이더 ㅎㅎ 보고있는제가 다 설레네요 ㅎㅎ 은찬이도 사줘야겠어요 ㅎㅎ 내년에^^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6.11 23:19 신고

      그러고보니 은찬이도 내년이면 벌써 만 2살이네요 ^^

  2.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6.12 20:09 신고

    벚꽃이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자녀를 위해 돈 쓰기 시작하셨군요....기나긴. 자녀소비 장도에 드신걸 감축 드립니다. ㅎㅎ. 저도 얼렁 졸업을 해야 하는디...어려울거 같네요... ㅠㅠ. 저는 스트라이더가 뭔지를 모르는 세대라서... 아는건 소니 캠코더뿐이니까요... 아 파워레인저도. 있다...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6.14 12:21 신고

      딸아이가 조금 더 크면 핸디캠도 하나 구입해야하나 생각중 입니다 ^^;;





하루가 2살이 되는 4월까지 2달정도 남았기에

2살 생일날 사진 찍을때 포즈 취하게 할려고 손가락을 두개 펴서 두~~살~~~하는걸 연습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은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하루 ^^

엄마가 접어준 손가락을 유지할려고 얼굴에도 힘이 들어 갑니다. ㅎㅎㅎ









또 감기 기운이 있어서 주말에는 병원에 데려 갔었습니다.

진찰이 끝나고 엄마가 처방전 받아 올때까지 아빠랑 같이 복도에서 놀면서 기다렸습니다.










하루 감기약 받으러 다니는 약국은 아이들 놀이방이 있어서 

약을 기다리는 동안 하루가 심심하지않게 기다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거기다가 커피랑 차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지 커피 맛은 좀 밍밍 합니다..)







주방 놀이에 푹~~~빠진 하루 ㅎㅎㅎ

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많이 추워서 한국의 사촌 언니한테서 물려받은 잠바를 유니폼처럼  거의 매입 입혔던거 같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받고 나와서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홈센터에도 다녀 왔습니다.

홈센터 안에 있는 애완동물 코너에서 하루가 좋아하는 강아지랑 고양이를 실컷 구경 시켜 줬습니다.










홈센터에 아이들이 자동차 처럼 탈 수 있는 카트가 있길래 하루를 태워 줬더니 







뭘 알고는 하는 것인지 나름 핸들을 돌리고 하더군요 ^^

(아빠는 창피한줄도 모르고 계속 엔진 소리를 냅니다..)








이날 홈센터에서 빨래 건조대와 자잘하게 이것저것 사다 보니 구매 금액이 3천엔이 넘었더니









탄산 입욕제의 츠카미호우다이(つかみ放題:한 손으로 잡은만큼 가져가는) 이벤트에 참가 할 수 있었는데

제가 참가하기 전까지 최고 기록이 10개 였었는데 제가 11개를 집어서 기록을 갱신 했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목욕을 하고 나와서 하루한테 입힐 기저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하루가 주저 않더니 그대로 오줌을 싸 버렸습니다. ^^;;;;

오줌을 싸고도 뭐가 그리 좋은지 웃기만 하네요 ㅋㅋㅋ

하루 덕분에 저도 한동안 계속 웃었습니다. 





이날 하루 식사용 턱받이를 새로 사줬더니 얼마나 좋아하던지

목욕하고 나와서도 계속 해달라고 조르고 한동안 저 상태로 집안을 뛰어 다녔습니다.








갑자기 자세를 바로잡고 경건한 마음으로 콩순이를 보기 시작한 하루...

(근데 이날 하루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자세가 바른지 저 손 좀 보세요 ㅎㅎㅎㅎ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박영희 2017.05.10 23:23 신고

    딸 바보라 창피한걸 모르지 ㅎㅎ
    하루는 저 자세로
    배꼽인사 가르치면 되겠어 ㅋ




하루가 이빨을 혼자서 닦기 시작했습니다.

"닦는다기 보다는 칫솔을 가지고 논다"라고 하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엄마가 닦아주는데 이 당시에는 엄청 싫어했습니다..(지금은 울지도 않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아빠가 뛰어다니다가 부딪히지 말라고 벽 코너에 붙여둔 안전 스펀지가 갑자기 신경이 쓰였는지...

이빨을 닦다말고 뜯어내 버렸습니다. -_-;;;







그런데 안전 스펀지와 함께 벽지도 같이 뜯어져서 

나중에 보증금(敷金시키킨)받기는 힘들겠네요...ㅜ_ㅜ









하루가 이제 드디어 자기 이름을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은 어설퍼서 "하루" 인지 "아루" 인지 모를 중간 발음이지만요..ㅎㅎ









엄마랑 둘이서 산책 나갔었는데 산책에는 관심 없고 오직 돌맹이 줍기에만 정신이 팔려버린 하루 ^^;;


돌맹이가 보이면 우선 모양과 크기를 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집어 들어서








엄마 몰래 주머니에 쏘~~~~옥~~~









반대편 주머니에도 쏘~~~~옥~~~ㅎㅎㅎ








돌맹이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난 뒤에는 잘 들어갔는지 꼭 주머니를 톡톡 쳐서 확인까지 합니다. ^^

주머니를 톡톡 치는 모습이 아빠 눈에는 너무 이쁘네요 ㅎㅎ

(동영상 후반에는 아빠도 없는데 왜 갑자기 아빠를 계속 불렀는지 궁금합니다.)









카요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참가하는 마마바레(ママバレー:주부들이 하는 배구) 대회가 집 근처 초등학교에서 열린다고 해서

잠시 구경 갔다가 가스토(ガスト: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날 하루한테 처음으로 오코사마셋토(お子様セット:어린이 세트)를 시켜 줬더니 호빵맨의 스크래치 복권 같은 걸 하나 받아서

카요가 긁는 동안 하루가 엄청 유심히 쳐다보았습니다. (결과는 꽝 이였습니다. ^^;;)







처음으로 어린이 세트를 받은 하루...

메뉴는 닭튀김, 감자 튀김, 콩, 우동, 젤리, 음료수(무제한)로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먹는거 좋아하는 하루는 음식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감자 튀김 하자 집어 들더니...









엄마가 턱받이를 해주는 동안에도 못참고 닭튀김을 들고 뜯기 시작했습니다. ^^;;;








하루의 어린이 세트는 음료수가 무제한 이였기에 오렌지 주스를 몇번 따라 줬더니

아빠가 하는 걸 보더니 저기서 주스가 나온다는 걸 알게된 하루가 빈 컵을 들고 음료수 서버로 달려가더니

주스를 더 달라고 졸랐습니다. ^^;; 









집에서는 밥을 먹다말고 콩콩이(인형) 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빵을 먹여 줄려고 하는 하루 ^^

이제는 나눠 먹는 법도 배우는 것 같습니다.

(빵까지는 괜찮았는데 주스까지 줄려고 하다가 엄마한테 혼났습니다. ㅋㅋㅋ)







하루가 콩순이에 푹~~~~빠져서 시간이 날때마다 유튜브로 틀어 줍니다.

(지금은 춤도 다 따라합니다. ㅎㅎㅎ)







아빠 자전거를 등록하러 집 근처 자전거 집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빠 자전거에 올라타고 싶다고 졸라서 한번 올려줘봤는데

균형을 아주 잡 잡더군요..

그래서 저상태로 집까지 왔습니다.









지금(5월)은 날이 많이 풀려서 매일 샤워만 하지만 이때(2월)은 아직 날씨가 추워서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서 목욕을 시켜줬습니다.

목욕할때는 거의 매일 수영을 연습 시켰더니 점점 발차기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

(그런데 정작 아빠는 수영을 교과서로만 배워서 수영을 못합니다. ㅎㅎㅎ)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옷 갈아입고 놀다가 엄마도 목욕하고 나오자 헤어 드라이어를 들고 엄마 머리를 말려주기 시작 합니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엄마 머리는 어느 세월에 다 마를지.......

하루가 점점 하고 싶은게 늘어서 귀찮을 때도 있지만 이것도 딸아이가 성장하고 있는 과정이라 

엄마는 아무말 없이 하루가 들고 있는 헤어 드라이어로 오랜시간 동안 머리를 말립니다..^^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응원해 주세요 ^^

로그인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5.08 04:07 신고

    딸이 없어서리......모르는 세상이네요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5.08 22:42 신고

      2살 정도면 아들이나 딸이나 별 차이 없지 않나요?

  2. 박영희 2017.05.08 15:50 신고

    돌에 왜그리 관심이 많을까나 ?
    몽돌 해수욕장에 델꼬가면,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할까 궁금타 ㅋ

    • Favicon of http://mcboiler.tistory.com BlogIcon Boiler 2017.05.08 22:43 신고

      그러게...왜 저렇게 돌맹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몽돌 해수욕장은 어디에요?

  3.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7.05.08 23:15 신고

    님 사진 보면 많이 틀려요. 저희 얼라들 두살때 하고요. ㅎㅎ 그리고 못가져본 사람은 늘 부럽습니다.

  4. 박영희 2017.05.09 23:20 신고

    전국에 여러군데 있지...
    모래대신 몽글 몽글한 자갈들로 된 해수욕장이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