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집사고 꾸미기

06.13 계단 앞 화초 정리 & 자갈깔기...

하루 아빠 2019. 11. 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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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예전에 주차장에 있던 화초를 정리하고 자갈을 깔았을 때 (클릭) 사진인데

사진 오른쪽의 우편함 밑에 있는 화초들의 성장이 엄청나서 몇 번을 잘라도

어느새 무성하게 자라나서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고 냄새도 좋아하지 않는 냄새라 결국은 뽑아 버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신경 쓰이던 화초를 뽑아 버리고 나니 (뽑을때옷이랑 장갑에 냄새가 배어서 싫기는 했지만) 속이 시원~~~~했는데

 

 

 

 

 

뽑고 난 자리가 휑~~ 하니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 자갈을 깔아 보기로 하고 예전에 사두었던 잡초 방지 시트를 꺼내서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설치를 한 뒤에 

 

 

 

 

 

뒤뜰에 있는 자갈을 적당히 퍼와서 그위에 깔았습니다.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지만 주차장에 깔은 자갈과 색깔이 다르다 보니 은근히 신경 쓰이더군요...

 

 

 

 

조금 떨어져서 보면 어떻까 하고 조금 뒤로 물러서서 확인을 하다가....

 

 

 

 

 

그만 또 병이 도져서 계단 입구에 있는 화초도 뽑아 버렸습니다. ^^;;;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화초를 뽑아 버리고 나니

계단 입구 쪽의 압박감이 없어져서 그런지 상당히 개방감을 느꼈습니다. 

 

 

 

 

 

우편함과 같이 뒤뜰에서 자갈을 퍼와서 깔았습니다.

확실히 장해물이 없어진 만큼 계단 오르내리기 편해졌는데....

주차장 자갈과 색깔이 다른 게 계속 신경 쓰이더군요...

 

 

 

 

 

결국은 일주일 뒤에 홈센터에서 자갈을 사 와서 새로 깔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음에도 빨리 자갈을 교체하고 싶어서 비가 조금 멈추었을 때 서둘러서 자갈 교체를 했습니다.

아~그리고 화초를 전부 없애버리면 삭막해 보일까 봐 우편함 밑에 화초를 하나 남겨 두었었는데...

이날 그 하나 남은 화초 조차 뽑아 버리고 전부 자갈로 깔아 버렸습니다. ^^;; 

 

 

 

 

조금 삭막해 보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깔끔해 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계단 오르내릴 때랑 우편함에서 우편물 꺼낼 때 걸리적거리는 게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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