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집사고 꾸미기

텔레비전 장식장 구입

하루 아빠 2019. 6.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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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텔레비전을 새로 산 뒤에 (클릭) 시간 날 때마다 계속 TV 장식장을 새로 알아 보고 다녔는데

가구라는게 참 비싸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맘에 들고 좋아 보이는 것은 역시나 그만큼 가격도 비싸고 가격이 저렴할 걸로 찾다보면 별로 마음에 안들고...

보고 다녔던 것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가격이 10만엔도 넘기에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_-;;;

경제적 여건과 타협에 타협을 해서 결국 무지루시(무인양품無印良品)에서 장식장을 구입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몇 일 뒤에 집으로 배달 된 장식장...

꽤 무겁더군요...

 

 

 

 

 

일본에 온 뒤로 가구는 무지루시나 이케아에서 구입하면서

언제부터인가 가구는 집에서 직접 조립하는게 당연하게 되었습니다.  

 

 

 

 

 

TV장식장 없이 위태하게 보이던 텔레비전과 잡다하게 보이는 각종 케이블들도 이제야 깨끗하게 정리 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

 

 

 

 

 

하루에게는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을 틀어서 주의를 텔레비전으로 돌려 놓고 

배달 된 박스를 뜯어서 장식장 조립을 시작 합니다.

상판과 하판이 길이가 있어서 그런지 은근히 무거웠습니다.

 

 

 

 

 

항상 가구들을 직접 조립하다보니 대부분 다 거기서 거기라

이제는 조립 설명서를 한번 간단히 훝어 보기만 해도 문제 없이 조립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

잠시 망설이는 부분도 있었지만  30분 정도 걸려서 조립이 끝났습니다.

 

 

 

 

 

옆에서 계속 아빠를 구경하던 하루는 장식장 조립이 끝나자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랑스럽게 들고와서 아빠에게 자랑 했습니다.

아이고~~우리 딸 그림도 잘 그리네 ^^

이 당시에 하루는 자기가 만든 저 튤립 캐릭터를 자주 그렸습니다.

이제는 그림을 그리면 눈 코 잎도 다 있고 볼터치 까지 할 정도 이네요 ㅎㅎㅎ 

 

 

 

 

 

조립한 장식장 위에 TV를 올려 두고 각종 케이블들도 다 정리하고 났더니 아주 깔끔해보이고 공간도 넓어졌습니다.

 

 

 

 

 

장식장 오른쪽에는 인터넷 루터와 지난번에 설치한 보안 카메라의 컨트롤러를 넣어 두고

 

 

 

 

 

왼쪽에는 하루의 각종 장난감들을 넣어 두어서 이제는 하루 장난감으로 인해 어수선해 보이던 분위기도 어느정도 해결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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