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성장 일기/2018年

하루의 성장일기...1월 23~29 이름이 뭐예요?

하루 아빠 2018. 8.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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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학습을 시작한 하루...

아직까지는 베이비 구몬이라 그런지 학습이라기 보다는 놀이에 가까운 내용들로 구성 되어 있네요






그림 그리기 실력도 점점  늘었습니다.

표정이 조금은 찌그러져(?) 있지만 

이제는 하루가 그린 호빵맨이 정말로 호빵맨 처럼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






하루도 또래 아이들처럼 호빵맨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빵을 사도 호빵맨 빵...쥬스를 사도 호빵맨 쥬스..

장난감을 사도 호빵맨 장난감일 정도로 하루의 생활의 중심은 전부 호빵맨 입니다.


그런 하루가 호빵맨 처럼 망토를 달아 달라고 하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정말로 호빵맨 망토를 사는건 좀 아까우니..(비싸기도 비쌉니다) 카요가 집에 있던 담요를 목에 묶어 줬더니

진짜 호빵맨 망토와의 차이점도 모르고 정말로 좋아 했습니다. ^^   






이름이 뭐예요?

하루 입니다~ ㅋㅋㅋ

아빠 닮아서 혀가 좀 짧지만 자기 이름은 확실하게 말 하네요 ^^

(저도 어렸을때 설소대 수술을 했습니다)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해 두었으니 동영상의 자막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어린이집에 갔다가 코를 다쳐서 왔네요...






아빠도 유치원생일때 콘크리트 바닥에서 장난감 차 가지고 놀다가 

그대로 자빠져서 코를 다 긁어 먹은 적이 있었는데...

조금 긁힌 상처이지만 아빠 눈에는 어마어마한 상처로만 보입니다. 

(정작 하루는 안 아프다고 했습니다. ^^;;)







하루도 여자 아이라 그런지 엄마 놀이(?)를 종종 하는데...

간혹 식탁에 호빵맨이 티슈 이불을 덮고 자고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범인(?)은 역시나 하루 엄마(?) 입니다.






드디어 하루도 내년(2019년 4월)에는 유치원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말에는 카요가 집근처 유치원 설명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져서 밖에서 놀기 힘들때는 

지난번에도 다녀온적 있는 대형 슈퍼(이온몰イオンモール)의 놀이방에 데리고 가서 놀아 줬습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평일에는 시간 무제한 요금제가 있는데 주말에는 없어서 조금 아쉽게 느낍니다.







모르는 언니들이랑 신나게 점프도 방방 뛰고

(하루는 언니들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타코야키(たこやき) 가게 놀이에 푹~~빠졌는데

진지한 표정 하나만은 진짜와 다름 없습니다. ㅎㅎㅎ







어서 오세요~~~(いらっしゃいませ)

어서 오세요~~~

하루는 손님을 불러 모으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도 아니고 

타코야키를 굽다말고 스패너로 볼트를 조이기 시작한 딸래미 ^^






정말로 잠시도 쉬지 않고 얼마나 계속 움직이는지 

아이들은 무한 체력이라는 말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외 반비례하는 아빠의 저질 체력은 한계를 모르고 점점 떨어지기만 합니다. ㅎㅎㅎ


하루는 지난번에 해봐서 그런지 타코야키 놀이가 아주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하루의 타코야키 가게의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장을 보고 온 카요도 무릎을 꿇고 타코야키를 기다릴 정도 였습니다. ㅎㅎㅎ 







하루야~정말로 지금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해라~~~







코에 난 상처는 일주일 정도 지나자 

아래 사진처럼 조금씩 좋아져서 지금은 깨끗하게 사라졌는데

지금 사진을 보면서 아~~상처 났었었지...라고 느낄 정도로 제 기억에서도 같이 사라졌었네요


딸아이라 그런지 조금이라도 다치면 상처 남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집 근처의 시영(市営) 체육관에도 데리고 가서 

일주일에 하루 시(市)에서 하는 체조 교실도 참가 하고






체조 교실이 끊나고 나서는

아무도 없는 놀이방에서 미끄럼틀을 혼자서 차지하고 






뭔지 모를 스펀지 들고도 잘 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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